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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2 | 조회수 : 2353

제목 : 러시아연구소, 제172차 콜로키움 개최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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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0일(화) 러시아연구소 HK연구사업단은 본교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인문한국 프로젝트(아젠다: 러시아연방 인문공간의 한국적 재구성) 학술활동의 일환으로 제172차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러시아연구소는 2000년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러시아 및 CIS 지역연구를 선도하는 국내외 학자, 또는 유명 인사를 초빙해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정회원이자 모스크바 소재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IMEMO) 부원장인 바실리 미헤예프 박사가 “푸틴 4기 러시아의 대외정책과 한반도”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미헤예프 부원장은 3월 18일에 치러진 러시아 대선에서 푸틴 대통령이 4선에 성공한 사실을 설명하고, 이번 대선에서는 득표율 못지않게 투표율도 중요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67%가 넘는 투표율과 76%가 넘는 득표율은 러시아 국민이 푸틴 대통령에게 여전히 강력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대외정책과 관련해서, 미헤예프 부원장은 러시아 대외정책의 기본 기조는 크게 변함이 없을 것이며, 러시아의 국익에 위배되면서까지 푸틴 신정부가 서방과의 관계를 새롭게 개선하지는 않을 것이라 말했다. 큰 그림으로서 러시아와 EU,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에 대한 대외정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한반도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미헤예프 박사는 러시아는 북한의 핵보유를 기정사실로 인정하고 있으며, 방사능 유출, 지진 발생 우려, 테러집단에 전달 가능성 등의 이유를 들어 북한의 핵보유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모임에는 외부 전문가 10여명과 대학원생, 학부생을 포함해 약 60명이 넘는 청중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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