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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8 | 조회수 : 1636

제목 : '이덕선 장학금' 수혜자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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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  000과 00학번 000입니다!

 저번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도 편지를 쓰니 이제 정말 친근한 느낌입니다. 저번 만찬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생각보다 유쾌하시고 더 좋은 분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만찬도 정말 맛있었구요!

제가 이번년도에 여러가지로 힘든 일이 많아서 학기 초에는 정말 우울했습니다. 그 와중에 한줄기 빛이 되어준 분이 바로 선배님이십니다. 선배님의 지원 덕분에 이번 학기도 잘 다니고 있고 저번 학기도 알차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2학년 2학기를 보내고 있고 이제 확실히 제가 하고싶은 분야도 정했습니다. 제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사려고 늘 노력하고 선배님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한 번 뵈었지만 정말 잊을 수 없는 분위가..선배님과의 만남은 정말 벅차서 그날 일기도 길게 썼습니다.

또 봬고 싶네요 벌써. 이번 학기도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며 살겠습니다.

다음 학기는 아랍 국가인 요르단에 연수를 갑니다. 이렇게 새로운 경험도 하고 공부도 잘 해서 반드시 선배님처럼 큰 사람이 되고 장학금도 지원하는 멋진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벌서 많이 쌀쌀합니다.

몸 조심하시고 다시 뵐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다신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5.10.15. 목

 

000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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