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캠퍼스 학생상담센터에서는 “나를 위한 작은 행복”이란 제목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커피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커피테라피는 이혜선 교수의 진행으로 2014년 11월 11일, 11월18일의 2차례를 걸쳐 실시되었으며 카페 듀씨엘 대표 방현덕님과 펜로스팅 전문가인 초우목인님을 초청하여 다양한 커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커피 콩에 관한 소개를 듣고 커피를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직접 맛보고 맛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하는 커피콩으로 직접 핸드드립을 해서 자신이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보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 맛을 나눌 수 있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커피콩을 직접 로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커피가 내려지는 과정을 체험하고 알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커피를 통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우울증 이론의 소개와 정적 강화물로서의 커피의 기능에 대한 설명을 통해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을 보다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