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영준입니다.
2010년이 저물어 가는데 뜻하지 않은 사건소식까지 우울한 때입니다.
어쩌면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라는 도스토옙스키의 말을 믿고 싶은 시대입니다.
그 아름다움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한-러수교
20주년 축제 기념으로 만들고 러시아에 가서 호평을 받았던 극단 코러스의
톨스토이 원작의 <<크로이체르
소나타>>가 12월 2일~12월5일 단 4일동안 대학로 아르코 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선생님을
초대합니다.
베토벤의 음악과 톨스토이의 지혜가 만나는 이번 연극은 아름다운 노래와 라이브 연주로 세밑의 우울함을
구원해 줄 것입니다.
편하신 시간에 연락 주시면 (전화 010-2626-3215) 혹은
yjham@dankook.ac.kr로 알려주시십시요. 자리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문학과 문화, 러시아와 한국의 공연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소개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학생들은 1만원씩의 실비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함영준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