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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3 | 조회수 : 252

제목 : 한-중남미 녹색융합센터 제9회 국내 초청 강연세미나 개최 (2011. 04. 28)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제9회 국내초청세미나.JPG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중점사업단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센터장 정경원)는 지난 4월 28일(목) 오후 4시 ‘남미 파라과이(Paraguy) 생물다양성 보존과 양생동물 세계 탐방'이라는 주제로 Dra. Celestina Diaz Lavigne(파라과이 생태 전문가)를 연사로 모시고 초청 강연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파라과이는 파라과이 강을 기준으로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으로 나누어지며 그 위치 때문에 아메리카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동쪽에는 초지와 숲이 울창한 언덕으로 되어 있고, 서쪽은 저지의 습지 평야로 이루어진 파라과이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현 한국 주재 파라과이 대사의 아내인 Dra. Celestina Diaz Lavigne는 책상에서 고민하는 학자가 아니라, 항상 직접 행동하는 실무적인 생태 전문가이기에, 강연자료 역시 모두 직접적이고 생동감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특히, 정부를 대변하는 그녀의 남편과, NGO에 속해있는 연사와의 대화는 인상깊었던 것 같다. 이번 강연을 통해서 파라과이 지역의 다양한 야생 동물을을 소개하고 멸종 위기에 있는 야생 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파라과이 정부의 노력 및 파라과이 생물다양성 보존에 관한 많은 견문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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