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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6 | 조회수 : 130

제목 : 폴란드 민족주의 우파 재집권, EU와 갈등 깊어질 듯 글쓴이 : 동유럽발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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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민족주의 우파 재집권, EU와 갈등 깊어질 듯


[파이낸셜뉴스] 2019.10.14


폴란드 총선 결과 유럽연합(EU)과 원수지간인 민족주의 우파 정부가 다시금 집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난민 및 민주주의 퇴보 논란으로 사이가 좋지 않은 EU와 폴란드는 이로써 더욱 관계가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는 13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직후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집권 ‘법과정의당(PiS)’이 43.6%를 득표해 하원 460석 중 과반이 넘는 239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U 성향의 중도파 '시민연합' 27.4% 득표가 예상됐다. 이외에 좌파동맹이 11.9%, 우파 성향의 폴란드국민당 9.6%, 극좌성향의 '연합당' 6.4%를 득표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015년에 집권한 PiS EU와 난민수용을 거부하고 국가의 경제적 역할 강화, 복지 개혁등을 내세우며 집권 이후 끊임없이 EU와 충돌했다. 아울러 EU PiS가 도입한 사법 개혁을 두고 사법부의 독립성을 훼손한다며 EU 회원국으로서 부적절하게 행동한다고 비난해 왔다. EU는 지난해 유럽 사법부 협의회에서 폴란드 사법부를 제명하기도 했다.

PiS의 야로슬라프 카친스키 대표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바로 승리를 선언했다. 카친스키는 당대표이지만, 총리직은 마테우스 모라비에츠키가 맡고 있다.



 


카친스키 대표는 13일 밤 연설에서 "우리는 한 단계를 끝내고 새로운 단계를 시작하고 있다"며 "(새로운 단계는)쉽지 않을 것이며 아마도 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더 위대한 승리로 끝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fnnews.com/news/20191014105042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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