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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08 | 조회수 : 256

제목 : 주한유럽상공회의소 공동 국제심포지엄 개최 글쓴이 : eu-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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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는 7월 1일(금),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11층 회의실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사무총장 크리스토프 하이더)와 공동으로 '한-EU 전략협력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김시홍 소장의 개회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의 축사와 김형진 대사(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다.


한국과 유럽연합(EU)은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한다.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를 통해 제시된 대외정책의 근간에서 △함께 번영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능동적 경제안보 외교 추진 △국격에 걸맞은 글로벌 중추 국가 역할 강화 등에서 유럽연합과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간주되고 있다. 기존의 다자간 협력체에서 자국 우선주의와 이익블럭화 시대로 전이되고 있는 오늘날 뜻을 같이하는 유럽과의 협력이 중요시되며 최근 나토(NATO)와의 안보협력에서도 새로운 전개가 기대되고 있다.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최근 동향에 대하여 △라몬 파체코 파르도 브뤼셀자유대 한국학 석좌가 ‘다음 단계로의 한-EU 협력’ △거트얀 불레 벨기에 정보통신부 수석자문관이 ‘디지털 경제와 사이버안보’ △토마쉬 비에르지보우스키 박사가 ‘연구개발과 디지털 협력’ △이무성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한-EU 60주년과 인도-태평양 시대의 전략협력’ △강유덕 한국외대 LT학부 교수가 ‘경제 안보와 자유무역협정 개정’ △김진아 한국외대 LD학부 교수가 ‘글로벌 협력의 미래와 인도-태평양에서의 도전과 기회’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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