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5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에서는 한국드라마학회와 공동으로 
아래와 같이 특강을 진행합니다. 

우리나라가 융복합시대 문화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이때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에서는 문화예술과 응용어문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새로운 이론과 방법론을 개척하는 활발한 담론의 장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근 유럽의 연극과 문화예술 동향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의 귄터 헥(Günther Heeg) 교수와 
이탈리아어과 장지연박사님이 특강을 진행합니다. 
특강 후 관객과의 토론시간도 있으니 이번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통역있습니다)

  
장소: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브릭스 문화관(대학원 2층 226호)
(주차가능, 대중교통은 1호선 외대앞역 하차 150M 직진,
외대정문 들어서서 운동장 오른쪽 건물이 대학원입니다 )

일시: 2015년 9월 12일(토) 오후 2시 
1. 드라마학회 희곡 읽기 모임 발표: 장지연(한국외대), 다리오 포의 일인극
2. 특강: 귄터 헥교수(Prof. Dr. Günther Heeg, 라이프치히대), 반복의 연극(Theater der Wiederholung)
  
귄터 헥 교수에 대한 소개.   
-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 연극학과 교수  
- 국제 브레히트 학회 부회장   
- 국제 하이너 뮐러 학회 이사   
- 18세기 연구 학회 회원   
- 페터 랑 출판사에서 나오는 퍼포먼스 스터디 시리즈 편집 위원  
  
저서 리스트:   
http://www.uni-leipzig.de/~thea/uploads/media/ProfHeegPublikationen_160115.pdf
 
주요 관심분야: 
반복의 연극(=2014년부터 진행중인 프로젝트), 연극과 Reenactment 
상호문화주의 연극
일본과 독일 현대연극에 나타난 전통과 상호문화성
동유럽 연극에 나타난 구조 변화 
(인터)미디어 로서의 연극 
18세기 연극에 나타난 몸, 언어, 그리고 이미지 
브레히트, 하이너 뮐러, 아이나 슐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