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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4 | 조회수 : 917
제목 : 2015년 제110차 한국해석학회 춘계 학술발표회 | 글쓴이 : 철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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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110차 한국해석학회 춘계 학술발표회
한국해석학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5월 9일(토) <아우구스티누스의 『그리스도의 교양』>, <폴 리쾨르의 『시간과 이야기』>를 주제로 제110차 춘계학술발표회가 있습니다.
주제 : <아우구스티누스의 『그리스도의 교양』>, <폴 리쾨르의 『시간과 이야기』>
● 일시: 2015년 5월 9일(토) 오후 2:00~6:00 ● 장소: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2층 강연실 ● 주최: 한국외대 철학문화연구소/ 한국해석학회
사 회: 신응철(대림대)
13:30~14:00 학회 등록
14:00~14:10 학회 회장 인사 : 박치완(한국외국어대)
14:10~14:50 특 강 : 김한식(중앙대) 제 목 : 폴 리쾨르의 이야기 해석학
14:50~15:15 제1발표: 김세원(한국외대) 제 목: 이야기의 두 양식으로서 이데올로기와 유토피아
15:15~15:25 논 평: 정창조(한국외대)
15:25~15:35 휴식
15:35~16:00 제2발표: 황덕형(서울신학대) 제 목: 아우구스티누스-credo, ut intelligam
16:00~16:10 논 평: 박일준(감신대)
16:10~16:35 제3발표: 문영식(숭실대) 제 목: 아우구스티누스의 “그리스도교 교양”에 전개된 사랑의 수사학
16:35~16:45 논 평: 조영호(안양대)
16:45~17:10 제4발표: 이희용(서울신대) 제 목: “그리스도 교양”의 아우구스티누스 수사학 이해
17:10~17:20 논 평: 최태관(감신대)
17:20~17:30 휴식
17:30~18:00 종합토론
18:00~18:10 광 고
이후의 학술대회는 다음과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8월 1일(토), <수사학과 해석학의 실천적 의미> 이상엽 부회장 주관/ 한국수사학회와 공동 주최 기획취지: 해석학과 수사학 사이에는 근본적 연관성이 있다. 인간의 말함의 능력과 이해의 능력은 인간의 능력 중 하나가 아니라 인간으로 존재하기 위한 보편적인 근본능력이다. 하지만 수사학과 해석학은 설득이나 이해의 기술이라는 차원에 국한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근대의 과학적 방법주의와 추상적 합리주의의 한계성을 드러내고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실천이성과 실천적 지혜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8월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취지로 수사학적 전통과 해석학적 전통이 역사적으로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 해석학과 수사학이 어떻게 근대의 협소화된 이성 개념을 극복할 수 있는지, 해석학과 수사학에 담겨 있는 실천이성이 어떻게 현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수사학과 해석학은 개연성의 세계인 생활세계에서 어떤 실천적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인문학의 새로운 정립을 위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현대인의 인간다운 삶과 행복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등의 실천적 측면에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보고자 한다.
11월 7일(토), <예술해석학> 중앙대 철학연구소와 공동주최 풍부한 담론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분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발표를 원하시는 분은 서동은 연구이사(hodos10@hanmail.net)에게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