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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13 | 조회수 : 171

제목 : [120228] 강의 시작하기 글쓴이 : 교수학습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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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작하기

 

 

 

1. 강의 전 워밍업 하기


강의 10분 전에는 이렇게 하세요~
- 허겁지겁 강의실에 들어가는 것은 금물입니다. 강의 10분 전 혼자서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시간에는 강의의 전체적인 흐름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강의의 시작과 진행, 끝맺음까지 전체적인 구성을 짜봅니다.

 

강의 5분 전에 강의실에 도착하기
- 교수자가 강의시간보다 늦게 들어와 허겁지겁 교재와 기자재를 꺼내는 것을 바라보며 기분 좋을 학생은 없습니다. 이런 순간에 학생들은 ‘교수님이 우리를 가르치는 데에 별로 성의가 없구나’ 하는 인상을 가지게 됩니다.

- 사실 강의실에 5분 먼저 도착하는 것은 학생들과 친해지는 좋은 방법입니다. 일찍 온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요즈음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인지, 학교생활에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해당 강좌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교수님이 늘 일찍 오셔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알게 되면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일찍 오는 학생들도 생기게 됩니다. 수업 5분 전에 대화를 나눈 학생들은 교수자와 친밀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거나 발표를 할 때에도 덜 주저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교수님이 강의실에 5분 먼저 옴으로써, 교실에서의 “상호작용”, “역동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첫 수업 진행하기


첫 시간 전에 강의실 방문하기
- 조명, 차광 통풍 장치의 위치와 작동상태를 확인합니다. 시청각 장비를 점검하여 강의자의 목소리가 어떻게 전달되는지 편안한 상태에서 말해봅니다. 칠판 글씨가 맨 뒷줄에서 보이는지도 직접 확인합니다.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점에 대해 답변하기
- 이 수업이 나에게 맞을까? 교수님은 쉽게 가르쳐주실까? 과제는 얼마나 많을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나? 평가는 어떤 방법으로 할까? 강의 첫 시간에 학생들이 궁금해 할 사항을 뽑아 답변을 준비하고 학생들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교수는 기꺼이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교수자 소개하기
- 해당 교과목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보다는 교수자가 그 주제에 왜 흥미를 갖게 되었나, 그것이 본인에게 얼마나 중요한가, 왜 이코스를 가르치는가 하는 그 과목과 분야에 대한 교수자의 열정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열정은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자극하게 됩니다.

 

소개카드 쓰게 하고 이름 외우기
- 지난 teaching tips에서도 몇 번 소개해드린 바 있는 소개카드 쓰기입니다. 이름, 주소, 이메일, 학년 전공과 같은 기본 정보 뿐 아니라 선수과목, 수강이유, 이 과목에서 배우고 싶은 것, 향후계획, 관심사, 취미 등에 대한 소개 카드를 쓰게 합니다.
-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면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편안한 수업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교수가 학생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수업 첫 날 활동


수업 목표 토론
- 이 수업에서 한 학기 동안 무엇을, 왜 성취하고자 하는지 학생들에게 말해줍니다. 학생들에게도 무엇을 배오고 싶은지, 그것을 이루는데 어떤 어려움이 예상되는지 가능하면 상세하게 말하도록 하고 학생의 모든 발언에는 관심을 표해줍니다.

 

목표를 나열하고 분류하기
- 학생들에게 이 수업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3-4가지 나열하고 순위를 매겨보게 합니다. 목표는 지식, 기술, 관심, 태도 어떤 것이어도 좋으며, 인원이 많을 때에는 소집단 작업으로 진행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강의시간 활용에 대해 설명하기
- 매 강의시간이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를 가능하면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이 설명에는 ‘ 메 시간이 어떻게 구조화되어 있는가? 토론은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 질문시간이 따로 있는가? 그냥 떠오를 때 질문해도 되는가?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진단테스트
- 학생의 학습 준비도를 알아보기 위해 간단한 진단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테스트는 학점을 매기기 위한 것이 아니고, 학생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것임을 설명하여야 합니다. 핵심개념을 설명하는 동일한 테스트를 첫 시간과 마지막 시간에 두 번 실시하면, 학생들에게 성취감도 느끼게 하고, 수업효과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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