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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5 | 조회수 : 1709

제목 : '이덕선 장학금' 수혜자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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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편지

 

이덕선 선배님께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20XX학년도 '이덕선 장학금'을 받게 된 00어과 00학번 000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 장학금의 수혜자로 선정되면서 선배님에 관한 기사 및 관련 서적을 살펴보고 선배님의

업적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게 도움을 주신 분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선배님께서 걸어 오신 발자취를 따라가보며, 저는 선배님께 여러가지 면에서 배울점이 많다고 느꼈고 그 중에 특히 '도전 정신'과 선배님께서 갖고 계신 '인간 관계에 대한 철학'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의 안정된 삶을 던지고 젊은 나이에 미국에 건너가셔서 성공하신 일,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 뒤 굴지의 프로그램 회사를 건설하신 선배님의 일대기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움에 맞서 싸우고자 하는 끊임없는 도전정신만이 성공을 위한 필수 역량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 선배님의 모습을 보고, 저 자신을 되돌아 보며 꿈에 도전하기 위한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늘 주위 사람을 존중하고 공평하게 대우하며 겸손하신 선배님의 품성은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리더가 가져야할 덕목의 편린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사회 생활을 하며 선배님의 그러한 성품을 반복해 생각하고 몸에 익히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마지막으로, 선배님께서 모교에 의탁하신 장학금을 받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존경할만한 분이 주신 것이기 때문이고, 제가 성실하고 열심히 학교 생활을 했다는 증거이며,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벌어 생활하는 제게 있어 마지막 학년을 잘 마무리하고 사회 생활을 준비하는데 커더란 힘이 되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오며,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도록 항상 도전하고 노력하는, 그리고 나누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XX년 X월 X일

한국외국어대학교 00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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