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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1 | 조회수 : 8341

제목 :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2017년 제주 워크숍 글쓴이 :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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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2017년 제주 워크숍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소장 정경원)는 2017년 7월 4일-6일 동안 제주에서 ‘2017년 한-중남미 환경협력 모델 창출을 위한 연구 리뷰’ 주제로 제주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구에 참여 중인 공동연구원(국제지역대학원 중남미학과 김원호교수, 법학전문대학원 조희문교수, 환경학과 이강웅교수, 스페인어학과 문남권교수 등) 연구교수, 연구보조원이 모두 참석해 센터의 2016년 하반기-2017년 상반기 동안 연구 성과를 세밀히 리뷰하고 향후 2018년 연구방향과 연구내용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2017년 제주 워크숍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2017년 제주 워크숍

 

더 나아가 제주포럼을 담당해 온 제주평화연구원(JPI)과 MOU를 통해 ‘환경과 평화’ 접목을 통한 국제평화 실현과 이의 지역 거버넌스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MOU에 참석한 이성우 제주평화연구원 분쟁해결연구부장은 오늘날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 및 국제분쟁에 대해 글로벌 협력 체제 구축에 관심이 많으며 이를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소프트파워(soft-power)’이슈인 ‘환경(기후변화)’적 접근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MOU 체결 필요성과 향후 협력 의지를 밝혔다.

 

7월 6일에는 국립기상과학원(조천호 원장)과 국가태풍센터(전영신 센터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기상 전문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입체관측(항공기, 선박, 원격관측기기, 종합기상탑 등)을 통한 대기현상 분석, 온실가스와 황사 등의 기후환경 감시, 지구시스템모델과 기후예측모델 개발, 맞춤형 기상기후 빅데이터 산출은 물론 여름철 점증하는 태풍변화 관찰 등 다양한 기상변화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측정 모니터링 기술과 방법에 대해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정경원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기상 및 태풍연구 분야 대기과학자들과의 협업은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의 환경/기후변화 분야 지역 간 협력 모델 연구에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주고 있으며 향후 이들 기관들과 융복합 개념의 학술대회/공동연구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2017년 제주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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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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