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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2 | 조회수 : 6811

제목 :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제32회 국내초청강연세미나 글쓴이 :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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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제32회 국내초청 세미나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정경원 센터장)는 2017년 6월 1일(목)에 허태완 외교부 중남미국장을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대 중남미 협력 외교”라는 주제로 국내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제32회 국내초청강연 세미나

 

허태완 국장은 특강을 통해 기회의 대륙으로 부상한 중남미 대륙의 중요성(셰계경제의 블루오션)을 설명하면서 이 지역으로의 시장진출(무역과 투자), 상생협력(국제협력) 그리고 다자외교(특히 FTA)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교중인 32개 중남미 개별국가들과의 외교적 협력은 물론 중남미 지역기구들과의 협력(지난 30년간 한국의 9개의 중남미 기구 가입) 중요성도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양 지역의 협력은 중남미 지역이 비교우위에 있는 1차 산업 분야 중심에 4차 산업기술과의 융합적 접목 가능성을 협력의 중요 방향으로 논의해 주었다. 이후 4차 산업기술을 통한 상생 협력이 필요한 분야로는 서비스(금융, 보건, 공공), 원격진료 및 원격교육 그리고 환경(상하수도 인프라 및 대기질 개선, 폐기물 처리)에서 등에서 실질 협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평가해 주었다.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제32회 국내초청강연 세미나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제32회 국내초청강연 세미나 

 

정경원 센터장은 현재 신정부 들어 유력한 신성장산업으로 논의 중인 4차 산업에 대한 국내의 논의와 더불어, 이의 국제화 특히 중남미 지역으로의 시장 진출, 혹은 중남미 지역에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프로그램과의 접목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이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무역, 투자, 4차 산업 관련 과학자, 기술자, 전문가, 학생 등 인적교류가 활발해 지는 또 다른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참여 학생들을 독려했다. 스페인어학과 학부생 및 국제지역대학원 중남미학과 석·박사 과정생들이 참여해 많은 질의를 해 주었으며 특히 외교부 중남미협력과에서 추진 중인 중남미지역 국제기구 인턴 파견, 지역전문가 양성 중남미 논문공모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2017. 6.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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