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HUFS INTERNATIONAL CUP’ 11월 19일(토) ~ 11월 20일(일) 개최

전국의 모든 외국인 아마추어 축구팀을 대상으로 11월 19일(토) ~ 11월 20일(일)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제 3회 HUFS INTERNATIONAL CUP(이하 ‘훕스컵’)이 개최된다. 다양한 국적의 약 16개 팀, 200여명의 외국인 선수와 50여명의 스텝,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아마추어 축구팀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하기에, 사람들에게 미리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볼 기회와 어떤 팀이 우승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는 1회, 2회 훕스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역시 축구를 통해 다문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또 한 번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훕스컵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었던 외국인 아마추어 팀 대회이기에 3회 대회를 기점으로 스포츠로 문화를 교류하고 화합 할 수 있는 환경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용인 지역 사회내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조 추첨제도를 기반으로 11월 9일에 나뉜 4개조(A조, B조, C조, D조)가 11월 19일부터 조별리그를 치러 상위 2팀을 가린다. 그리고 다음 날인 20일에 상위 총 8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훕스컵의 주인이 정해진다. 예선 토너먼트 경기와 16강전,8강전은 전ㆍ후반 25분씩 진행되며 준결승전부터 30분씩 진행된다. 훕스컵은 총 20경기로 예정되어 있다.

모든 경기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그밖에도 푸드트럭, SNS 해시테크 이벤트 등 여러 행사가 마련되어있다. 선수는 물론 관람객 모두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2016 HUFS CUP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ohufscup/) 참조

2016. 10.

국제스포츠레저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