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한국(HK)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센터장, 전기순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대만연구센터, 중국영화포럼과 함께하는 2016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아시아단편영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아시아 단편영화의 현재와 미래: 영상미학과 현실반영"으로 아시아 각국의 영화 미학과 그 현실반영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제1부 " 동아시아의 단편영화"와 제2부 "화어전영 단편영화: 중국과 대만"의 두 세션으로 구성되며 전기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특히 제2부에서는 매년 수백편의 단편영화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해외 영화제에서 다양한 영화를 찾아보기 힘든 중국단편영화와 대만의 단편영화 사례를 “화어전영 華語電影” 케이스로, 임대근 교수(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의 사회로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포럼은 2016년 4월 24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3층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b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제: 아시아 단편영화의 현재와 미래: 영상미학과 현실반영

■ 일시: 2016년 4월 24일 (일) 14:00~17:00

■ 장소: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 3층 컨퍼런스 홀

■ 주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외국어대학교 대만연구센터, 한국외국어대학교 HK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중국영화포럼

■ 후원: 한국연구재단, 中華民國敎育部 駐韓台北代表部

2016. 4. 7

세미오시스 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