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인도학회와 인도철학회는 오는 11월 28일 (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먼저 이번 학술대회는 비끄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의 환영사를 비롯하여, 임근동 한국인도학회장의 개회사 및 정승석 인도철학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본 학술대회는 “현대 인도사회의 제문제와 종교의 역할”이라는 대주제 아래 두 패널로 나뉘어  여러 학자들의 토론과 발표가 진행될 것입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식민치하 인도대학의 설립과 종교의 역할: AMU와 BHU를 중심으로’,  브라따(Vrata): 여성 참여의 장’, ‘암베드카르 개종의 불교 교리적 근거’ 등의 세부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회 갈등과 불교의 역할-스리랑카를 중심으로 ’, ‘아론(我論)에 대한 이견’,’, ‘마하바라따의 도덕적 딜레마와 불행의 개념-아르주나의 욕망과 비극적 모럴리티’  를 중심으로 연구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The Korean Society for Indian Studies (KSIS) and the Korean Society for Indian Philosophy (KSIP) will hold the Conference on November 28, 2015, at Faculty Office Building I,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Seoul, from 1:00 pm to 6:00 pm.
The programme will begin with an congratulatory address from Shri Vikram Doraiswami,  ambassador to the Embassy of India followed by opening remarks president of KSIS, Professor Lim Geun-dong, and the president of KSIP, Professor Jung Seung-S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