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io climático: Paraguay registra 40º en invierno 

기후 변화: 파라과이는 겨울에 40º를 기록한다. 

번역 경은비 -  감수 남진희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파라과이는 한겨울에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모든 주에서 대부분이 화재라고 불 수 있는 5,000개 이상의 현재 활동 중인 열기의 중심지(foco de calor: 인공위성에서 봤을 때 지상에서 비정상적인 열기가 감지되는 곳)가 등록되었다.

특히 파라과이 차코의 강수량 부족은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국가 차원의 (위기)상황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전 10월과 11월에 라니냐 현상과 함께 발생한 산불을 막기 위해 나선 소방관들은 "자연이 우리에게 계산서를 내밀고 있다"고 말했다. 

파라과이 자율소방대의 대표 루이스 로하스(Luis Rojas)는 “우리는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에 들어섰다. 이러한 유형의 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 훈련과 관련된 준비가 잘 되어있고 기본적인 (소방)팀이 잘 준비되어 있는데도, 사실상 대부분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화재로 밝혀진 거의 5,000개 이상의 열기의 중심지(foco de calor)에 우리는 직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상황에 직면하자, 시민들에게 가물었을 땐 목초지와 쓰레기를 태우지 말라고 요청했다. 

그 부분에 대해, <민간 항공 전국총국>의 기상 및 수리(水理) 부분 책임자인 라울 로다스(Raúl Rodas)는 하상의 하락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심지어 파라과이강은 이전 기록을 뛰어넘어 역사적 기록을 깨고, 수위가 0의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폭염과 관련해 아순시온은 8월 18일과 19일 38ºC로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깼다. 

“작년부터 비가 부족한 상태가 계속되어 왔다. 비는 원래 이 정도는 아니었어야 하는데, 이러한 극단적인 현상은 우리가 겪고 있는 물 부족으로 인해 야기되었다.”라고 기상청 부국장 에두아르도 밍고(Eduardo Mingo)가 설명했다. 

현재, 산림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화재와의) 전쟁을 위해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해 트럭 5대와 살수차를 살 수 있었지만, 개인 장비에 투자하는 것이 더 이상적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93개의 삼림 소방부대는 타 기관과 협력해 산불진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문출처:https://noticiasambientales.com/medio-ambiente/cambio-climatico-paraguay-registra-40o-en-invie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