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포브스’지는 1인당 GDP를 기준으로 하여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베스트 15를 선정했다. 그 중 홍콩은 4만5944달러로 8위에 올랐다.

‘포브스’지는 세계 182개국의 1인당 GDP를 통해 구매력을 평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순위를 선정했다. 그 결과 부단히 상승세를 달리는 석유가격과 풍부한 천연가스 비축량으로 카타르가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도 노르웨이, 브루나이, 아랍에미리트, 호주, 캐나다, 쿠웨이트 등도 이번 순위에 들었다.

2위를 차지한 룩셈부르크는 인구가 50만 명 정도에 불과하나 20세기 말엽 세계 최대의 금융센터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3위는 싱가포르가 차지했는데 과학기술과 제조업, 그리고 금융을 토대로 1인당 GDP가 5만6700달러에 달했다.

2012-02-28

http://china.naeil.com/news/news_view.asp?nnum=3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