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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3일(목) 러시아연구소 HK연구사업단은 인문한국 프로젝트(아젠다: 러시아연방 인문공간의 한국적 재구성) 학술활동의 일환으로 러시아 및 CIS 지역연구를 선도하는 신진학자와 러시아 전문가를 초빙해 제155차 콜로키움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국립 모스크바 언어대학교 한국어과 예카테리나 포홀코바 (Ekaterina Pokholkova) 교수를 모시고 “러시아 한국학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제정러시아 시기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한국학 연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그런 까닭에 러시아에 축적된 한국학 관련 연구 성과물은 우리의 러시아 연구 결과물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양적, 질적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한러 수교 이후 러시아의 한국학 연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연사로 모신 포홀코바 교수는 러시아 내 한국학 교수 중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학자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주제: 러시아 한국학의 현황과 과제
◯ 발표: 예카테리나 포홀코바 교수(국립 모스크바 언어대학교 한국어과)
◯ 일시: 2015년 7월 23일(목) 14:00~16:00
◯ 장소: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1층 카페 아티제
○ 포홀코바 교수 약력
· 2000 ~ 현재 국립 모스크바 언어대학교 한국어과 학과장
· 2012 ~ 2014 전(全)러시아 한국어 교수협의회 회장
◯ 문의: 황성우 러시아연구소 HK교수(031-330-4695, 010-5394-8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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