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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2 | 조회수 : 311
제목 : <국제> 日 각료·의원 100여명 17일 야스쿠니신사 ‘무더기’ 참배 | 글쓴이 : 일본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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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내각 각료와 의원 등 100여명이 17일 도쿄 구단키타(九段北)의 야스쿠니 신사에서 시작된 가을제사(추계 예대제)에 맞춰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
지지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에토 세이치(衛藤晟一) 총리 보좌관과 초당파 의원 110명이 이날 오전 추계 대제 첫날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 시오자키 야스히사(鹽崎恭久) 일본 후생노동상은 참배 대신 공물을 봉납했다. 초당파 의원들은 봄과 가을에 있는 제사기간과 함께 세계대전에서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이어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한국과 중국의 비난을 받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참배는 하지 않았지만 공물을 봉납해 물의를 빚고 있다. 공물은 '내각 총리 대신 아베 신조'의 이름으로 야스쿠니 신사 신전에 놓였다고 지지통신은 밝혔다. 아베 총리는 앞서 지난 4월 춘계 대제와 8월 15일 패전일에도 참배는 하지 않았지만 공물을 봉납했다. 통신은 아베 총리가 한국과 중국의 관계 개선을 서두르는 입장에서 추계 예대제 기간인 20일까지 참배는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출처 : 동아닷컴 http://news.donga.com/List/InterJapan/3/0213/20141017/672278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