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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2 | 조회수 : 200

제목 : <사회> 아베 수상 “마음의 부흥에 전력 다하겠다”…동일본대지진 3주년 글쓴이 : 일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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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은 10일, 동일본대지진 발생 3주년을 앞두고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가져, “앞으로는 하드면 부흥 뿐만 아니라 마음의 부흥에도 한층 힘을 쏟겠다”며 재해민들의 불안해소에 전력을 다해 추구할 의욕을 드러냈다. 일부가 건설 중인 조반(常盤) 자동차 도로를 내년 봄 골든위크 연휴전까지 전면 개통시킬 방침도 밝혔다.

내년 3월 말까지에 200지구의 높은 지대로의 이전과 1만 세대를 넘는 주택공사 완공 목표와 피해를 입은 농지의 70%에서 올해 중으로 영농을 재개할 수 있다는 전망을 표명. 정부의 부흥정책에 대해 “지연된 부흥이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 1년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추진내용에 대해 “앞으로 1년을 재해지 여러분들이 부흥을 실감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고 있다. 안심할 수 있는 일상생활을 되찾을 때까지 계속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장기간에 걸치는 피난생활이 재해자의 정신적 부담으로 되고 있다며, 지역이 지켜보는 태세, 가설주택 지역에 대한 보건사와 상담원의 순회 방문 등의 충실, 놀이터와 학습 공간의 확보를 추진할 방침을 표명했다.

재해지에서의 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재해지를 단순히 원상 복귀시킬 것이 아니라 지진 부흥을 계기로 인구 감소, 고령화, 산업 공동화 등의 과제를 해결해 갈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도호쿠(東北)의 창조에 착실히 대처하겠다”고 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폐로 작업과 오염수 대책에 대해서는 “방사선에 의한 건강 불안에는 만반의 대책을 세우겠다. 제 자신이 선두에 서서 악소문으로 인한 소비자피해의 불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가가 전면에 나서 오염과 인프라 부흥을 추진할 의향을 밝혔다.

지진으로 재해한 어린이들을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되도록 많이 초대할 의향도 내세웠다.【교도통신】

14/03/11

 

출처 : 교도통신

http://www.47news.jp/korean/politics_national/2014/03/0854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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