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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31 | 조회수 : 162

제목 : <정치> 아베 수상, “내년에도 아베노믹스는 계속될 것” 글쓴이 : 일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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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은 30일, 도쿄・니혼바시 가부토쵸(日本橋兜町)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대납회’(大納会)를 마친 후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내년에도 경제를 우선하는 정권 운영을 계속할 방침을 강조했다. “경제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크게 변했다. 경기가 좋은 순환 구조로 들어갈 수 있도록 내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본거래소그룹에 따르면 역대 수상 중에 대납회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은행(중앙은행)의 대규모 금융완화 등으로 주가 상승이 진행된 경위를 토대로 자신의 경제정책 ‘아베노믹스’(アベノミクス)의 성과를 거듭 홍보한 셈이다.

수상은 1년을 되돌아보며 대담한 금융완화와 재정 출동, 성장전략에 의한 ‘3개의 화살’(三本の矢) 정책에 임해 ‘디플레이션 탈출에 도전했다”고 강조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日経) 평균주가 종가가 올해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관련해 “모처럼 (도쿄증권거래소에) 가는데 주식이 하락하면 싫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에 대한) 최고의 접대이다”며 식장의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수상은 기념식 마지막에 2020년 도쿄 올림픽 유치활동에서 최종 프레젠테이션 스피치를 한 파라림픽 육상 사토 마미(佐藤真海) 선수와 함께 1년을 끝맺는 종을 울렸다.【교도통신】


2013/12/30

<출처: 교도통신>

http://www.47news.jp/korean/politics_national/2013/12/0811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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