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temala: Construyen más de 100 escuelas con basura no reciclable

과테말라: 재활용 불가 쓰레기로100가 넘는 학교를 건설하고 있다.

재활용 불가 쓰레기로 채운 플라스틱병을 이용해 지은 100개가 넘는 과테말라의 학교는, 아이들로 하여금 주변환경을 청소하면서 교훈을 얻을 수 있게 돕고 있다.

번역 김신형 - 감수 남진희

 병으로 만들어진 학교는 “친환경 벽돌”, 다시 말해 쓰레기로 채운 플라스틱 병으로 건설되었다.학교가 우리가 지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건축물인데도 불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축자재가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건물을 짓지 못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그러나 과테말라의 지역공동체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플라스틱 병으로 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9년부터, 일반적이지 않은 믿기 어려운 방법으로 100개가 넘는 학교를 지었다. 공동체 전체가 하나가 되어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2009년 10월부터, 과테말라의 지역공동체는 116개의 플라스틱병으로 만든 학교를 성공적으로 건설하였다. 2009년Zach Balle, Heenal Rajani, joshua Talmon가 설립한 Hug It Forward는, 과테말라의 지역공동체가 “병으로 만든 학교”를 건설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지역에 밀착되어 있는 사회 단체이다. 이러한 병으로 만드는 학교 프로젝트는 공동체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공동체 구성원들은 구체적인 기능공 자격은 없더라도, 건설과정에서 꼭 필요한  노동력을 자발적으로 제공하였다2009년Zach Balle, Heenal Rajani, joshua Talmon가 설립한 Hug It Forward는, 과테말라의 지역공동체가 “병으로 만든 학교”를 건설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지역에 밀착되어 있는 사회 단체이다.이러한 병으로 만드는 학교 프로젝트는 공동체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공동체 구성원들은 구체적인 기능공 자격은 없더라도, 건설과정에서 꼭 필요한  노동력을 자발적으로 제공하였다.

 Hug It Forward는 건가재를 구입하기 위한 자금을 제공하기 전에, 수도 없이 많은 공동체 차원의 회의를 열었고, 공동체도 지원신청 과정을 다 거쳐야 했으며, 병과 주변의 무기질 쓰레기로 만드는 새로운 학교 건설을 위해 필요한 6500개의 플라스틱병 중에서 최소한 절반 가까운 병을 모아야 했다. 어느 정도 일이 진행되면, 지방 정부는 학교 건설에 필요한 두명의 미장이를 지원하였고, 교육부는 (필요한) 모든 선생님들을 지원하는 등, 해당 기관들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 

 학교는 검증된 기둥과 대들보를 기초로 만들어진다. 견고한 기초, 기둥, 대들보는 철근을 넣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다. 전통적인 건설방식과의 차이점은 시멘트 벽돌 대신 “친환경 벽돌”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싸고 깨끗하고 교육적인, 병으로 만든 학교는 전통적인 학교보다 건설하는데 있어 훨씬 저렴할 뿐만 아니라, 환경을 깨끗케 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교훈을 주는 동시에 건설현장에 전 공동체 구성원들을 끌어들여 결과적으로 긍지와 주인의식을 갖게 한다.

 “친환경 벽돌”을 만들기 위해서, 마을 사람들은 비닐봉지, 과자 포장지, 폴리스틸렌 같은 무기질 쓰레기를 모아 플라스틱 병이 벽돌처럼 단단해질 때까지 집어넣는다. 그런 다음, 친환경 벽돌을 철사로 만든 그물망 사이에 넣고, 학교 벽을 만들기 위해 시멘트로 덮는다. 공동체 전 구성원들이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학교를 지었기 때문에 모든 권리를 전체 공동체가 공동으로 가지고 있으며,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이 선진국 국가의 어떤 아이들도 감히 할 수 없는 말을, 즉 “내가 우리 학교를 지었어.”라는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Hug It Forward는 쓰레기, 소비, 그리고 공동체의 힘에 대한 의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에겐 이런 임무가 학교 건설을 지원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의 목적은 세계 어디든, 누구든, 필요하다면 자기들만의 <병으로 만든 학교>를 건설할 수 있도록 병으로 학교를 짓는 기술을 나누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 Guatemala: Construyen más de 100 escuelas con basura no reciclable - Noticias Ambienta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