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156659301

작성일 : 21.07.02 | 조회수 : 308

제목 : (중남미 생태뉴스) 이런 식으로 로사리오(Rosario) 산호초 국립자연공원(PNN)을 복원하기 위한 산호 유충을 키울 것이다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Así se criarán larvas de coral para recuperar el PNN Corales del Rosasiro

이런 식으로 로사리오(Rosario) 산호초 국립자연공원(PNN)을 복원하기 위한 산호 유충을 키울 것이다.

 

이번 주 금요일, "산호 유충 양식 2020-2025" 프로젝트 바라표되었다. 이는 콜롬비아의 산호초 대부분이 서식하는 로사리오와 산   베르나도(San bernado)의  산호 자연 국립공원의 복원을 모색하고 있다.

 

번역 이혜진 - 감수 남진희

 

볼리바르 주에 위치한 로사리오와 산 베르나르도 산호초 국립자연공원은 콜롬비아에서 가장 중요한 산호 서식지를 포함하고 있다. 콜롬비아 대륙붕에 서식하는 82%의 산호초가 이곳에 살고 있다. 또한 이 국립공원은 아룸다움과 산호초 덕분에 매년 약 120만 명에 달하는 여행객이 찾아오고 있는데, 이는 예를 들어 매년 40만명 정도가 찾는 또 다른 해양국립공원인 '엘 타이로나' (El Tayrona)'와 비교해 봤을 때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생태계에 미친 인간의 영향은, 높아진 수온으로 인한 백화 현상과 같은 또 다른 위험에 직면해 있는 산호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

 

따라서, 이의 보존, 복구, 복원 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전문가와 연구자로 구성된 팀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해 10년 전부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팀은 공원 관리인들, 생태학자들, 생물학자들과 산호초를 살리기 위해 산호초의 번식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한 산호초 전문가 엘비라 알바라도 차콘(Elvira Alvarado Chachón)을 리더로 한 자원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간추려 말하면, 이들은 생태계의 핵심 종 중 하나이면서 "뇌 산호"(coral cerebro)로 더 많이 알려진 '디플로리아(Diploria) 산호'의 번식 과정을 성공적으로 밝혀내기에 이르렀다. 이제 막 시작한 프로젝트의 새로운 단계에서는 산호의 유충을 양식하는 것이 중심이 될 것이다. 이를 우해서는 첫번째로 생식세포의 포획, 수정, 배아와 유충의 양식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 다음에 국립공원에서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에코마레스(Ecomares), 산호초 보존에 힘쓰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세코레(SECORE), 해양생태계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주로 하고 있느 ㄴ세이네르(CEINER), 다이빙 플레닛 그리고 막달레나 대학의 지원을 받아 국립공원은 올해 "산호 유충 양식 2020-2025"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현재 보호 구역 내에 있는 5개의 주요 산호 종의 번식을 돕고자 한다. 이를 위해선 생식 주기에 대한 연구가 핵심이 될 것이다.

 

 

 

 

 

 

 

 

 

 

 

 

 

원문 출처: https://blogs.elespectador.com/actualidad/el-rio/asi-se-criaran-larvas-coral-recuperar-pnn-corales-del-rosario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