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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6 | 조회수 : 275

제목 : (중남미 생태뉴스) 독일,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국가에 합류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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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mania se suma a la lista de países que prohíben los plásticos de un solo uso

독일,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국가에 합류


20209월에 가결되어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는 새 법은 식품 포장에 사용되는 폴리스티렌 포장재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컵, 식기, 접시, 빨대, 풍선 막대와 커피 나무스틱등을 금지하고 있다.

 

번역 이시온 - 감수 남진희

 

독일은 오염으로부터 해양을 보호하기 위한 유럽연합의 지침에 따라 이번 토요일부터 플라스틱 컵, 용기, , 접시와 같은 일회용 플라스틱 판매를 금지한다. 20209월에 가결되어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는 새 법은 식품포장에 사용되는 폴리스티렌 포장재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컵, 식기, 접시, 빨대, 풍선 막대와 커피 나무 스틱등을 금지하고 있다법안의 원문은 12가지 범주의 플라스틱을 금지하기로 한 유럽연합 국가들이 수개월 간에 걸친 협상 끝에 2018년에 승인한 유럽연합의 지침을 적용하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여기에 포함된 제품은 바다와 해변에 버려진 폐기물의 70%에 해당한다.


독일에서는 물티슈, 위생 탐폰 또는 플라스틱 필터가 달린 담배와 같은 아직 대안이 없는 제품의 상품화와 같은, 2021년 이전에 이미 생산된 재고품의 판매는 허용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반드시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적 피해를 알리는 라벨을 부착해야 한다독일의 법안은 행정부가 공개 입찰에서 재활용 재료로 제조된 제품의 구입에 특혜를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럽 플라스틱 생산자 협회에 따르면 공중보건의 위기로 인해 2020년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19년 약 36800만 톤에서 36700만 톤으로 (0.3%) 감소했다.


산업 사회가 시작된 이래, 생산은 1973년 석유 파동과 2008년 금융 위기 발생 때에만 감소했다. 그러다 보니 야생동물 보호 협회(WWF)2030년까지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생산량이 41% 증가하고 해양 폐기물 양이 2배로 증가하여 3억 톤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원문출처: https://www.elespectador.com/ambiente/alemania-se-suma-a-la-lista-de-paises-que-prohiben-los-plasticos-de-un-solo-u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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