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영국이 영국 해협을 통한 불법 이주를 막기 위한 협정에 체결했다.

또 프랑스24 (France 24) 방송국은 오늘 프리티 파텔 (Priti Patel) 영국 내무장관의 발표를 인용하여 프랑스와 영국 정부간 협약 내용에 의거해 추가 순찰대가 파견되고 프랑스측 해안 전역에 신규 기술 장비가 설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텔 장관은 또 오는 12월 초부터 해협을 불법적으로 넘으려는 이들을 포착하기 위해 프랑스 측에서 추가 순찰대를 배치하고 이를 드론과 레이더로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파텔 장관은 이번 합의를 통해 “양국이 영국 해협 횡단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임무에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높이 평가했다.

프랑스 24 방송국은 최근 몇 달간 위험을 감수하고 영국 해협을 불법적으로 건너는 사례가 몇 배 증가했으며, 올 해에만 7명이 영국 해협을 통해 영국으로 넘어가려다 사망했다고 언급했다.

불법 이민자들은 선박이나 기타 수단을 통해 영국으로 넘어가기 위해 프랑스 북부로 지속적으로 몰려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MENA통신, “باريس ولندن توقعان اتفاقية للحد من الهجرة غير الشرعية عبر المانش”, اليوم السابع

https://www.youm7.com/story/2020/11/29/%D8%A8%D8%A7%D8%B1%D9%8A%D8%B3-%D9%88%D9%84%D9%86%D8%AF%D9%86-%D8%AA%D9%88%D9%82%D8%B9%D8%A7%D9%86-%D8%A7%D8%AA%D9%81%D8%A7%D9%82%D9%8A%D8%A9-%D9%84%D9%84%D8%AD%D8%AF-%D9%85%D9%86-%D8%A7%D9%84%D9%87%D8%AC%D8%B1%D8%A9-%D8%BA%D9%8A%D8%B1-%D8%A7%D9%84%D8%B4%D8%B1%D8%B9%D9%8A%D8%A9-%D8%B9%D8%A8%D8%B1/5090016?fbclid=IwAR1YUt0X57VZlIaB01YI6W0OCioRE1OKKoqJc9TrHpAUFHcoL25g6rXHpCo

기사 날짜: 2020.11.29 (검색일: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