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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 | 조회수 : 180

제목 : 프랑스 내무부 장관, 극단주의 의심 외국인 48명 추방 공표 (2020.12.11)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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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지난 7월 1일부터 극단주의 세력으로 의심되는 불법 이민자 48명에 대해 강제 추방했다고 발표했다. 다르마냉 장관은 프랑스 라디오 채널 프랑스 엥포와의 인터뷰에서도 ‘7월 초부터 극단주의자로 의심되는 불법 이민자 48명을 추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10월 중순에 있었던 다르마냉 장관의 발표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르마냉 장관은 지난 10월, ‘극단주의자로 의심되는 불법 이민자 231명 추방’을 공표했다. 해당 발표는 두 차례의 테러 이후에 있었다. 첫번째 테러는 체첸 공화국 출신 인물에 의한 것이었으며 두번째 테러는 이탈리아를 통해 불법 입국을 한 튀니지 출신 인물이 범인이었다.

다르마냉 장관은 또한 프랑스 정부에서 추방하고자 하는 이민자 231명 중 절반은 위험 인물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50명은 현재 수용소에서 추방 대기 중이며 43명은 자택 구금 중이다.

다르마냉 장관은 ‘극단주의 외국인이 수백명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프랑스 당국이 이들의 본국 송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르마냉 장관은 ‘마크롱 정권 이후 외국인 450명 이상이 추방되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다르마냉 장관은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러시아 방문 성과를 언급하며 ‘본국 송환 절차 가속’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وزير الداخلية الفرنسي يعلن عن ترحيل 48 أجنبياً بشبهة “التطرف, al-Manar, Nov, 13, 2020, https://almanar.com.lb/7483753

기사 날짜: 2020.11.13 (검색일: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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