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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2 | 조회수 : 282
제목 : (중남미생태뉴스) 아르헨티나, 지역 내 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네 번째로 많은 국가 |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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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a es el cuarto país de la región con más inversiones en energías renovables 아르헨티나, 지역 내 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네 번째로 많은 국가 번역 이초은 - 감수 남진희 21세기 재생 에너지 정책 네트워크(REN21)는 최신 보고서 “2021년 전 세계 도시 재생 에너지 상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재생 에너지 용량 제고를 위한 투자가 2019년 43% 증가하여 185억 달러의 기록을 세우는 등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 투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4개의 국가로 브라질(74% 증가, 최대 65억 달러), 칠레(302% 증가, 최대 49억 달러), 멕시코(17%증가, 최대 43억 달러) 그리고 아르헨티나(18% 감소, 최대 20억)를 들 수 있다. 비록 콜롬비아는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분명히 재생 에너지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다음의 세 가지가 근본적으로 투자를 주도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시 말해 PPP(공공-민간 파트너쉽), PPA 그리고 개발을 위한 금융지원, 이 세 가지가 라틴아메리카 전 지역 도시 프로젝트에 중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PPP는 마이크로그리드와 같은 운송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라틴아메리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19년 멕시코는 PPP 모델을 이용하여 15개의 태양광 에너지 프로젝트에 21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산티아고(칠레)에서는 총 250만 달러의 비용으로 22kW의 전기 자동차(결론적으로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하게 될 자동차)의 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PPP를 설립했다. 브라질의 피아우이(Piauí)주 정부는 모든 주요 건물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2020년 6개 지방 자치 단체(카라우바스(Caraúbas do Piauí), 미겔 알베스(Miguel Alves), 피라쿠루카(Piracuruca), 조세 데 프레이타스(Jose de Freitas), 카베세이라스(Cabeceiras do Piauí) 그리고 칸투 두 부리티(Canto do Buriti))에 각각 5MW급 태양광 발전소 8개를 건설하기 위한 3,200만 달러 PPP를 위해 입찰을 실시했다. 또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시 보건복지국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태양광 에너지 시설로 3,260만 달러를 투자하기 위한 PPP를 시작하였고, 쿠리치바에서는 공공 성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지 기업과 손을 잡고 전 도시 건물의 전력 수요 43%를 공급할 5MW급 태양광-바이오매스 프로젝트에 자금(51% / 49%)을 제공했다. 라틴아메리카의 국립은행들은 재생 에너지에 대한 자금 지원을 점점 늘리는 중이다. 콜롬비아 개발은행(Bancoldex) 또한 전국의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제고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1,440만 달러의 녹색신용 한도를 제공한다. 상파울루(브라질)의 주 에너지 및 광산국과 상파울루 개발국(Desenvolve SP)은 바이오 플랜트 장비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소, 풍력 및 소규모 수력 발전소와 같은 소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해 장기 저리 대출을 제공한다. 마이크로그리드에 자금을 지원하는 국제 기관은 국가 및 지역 은행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협조를 진행한다. 소규모 프로젝트, 특히 태양광 에너지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혁신적인 수단이 사용되었다. 여기에는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크라우드 펀딩과 브라질, 칠레 및 콜롬비아의 에너지 서비스 회사(ESCO)의 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역대출, 녹색대출 등과 같은 정책의 사례는 존재하긴 하지만 아직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있을 만큼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는 않고 있다. 멕시코 시티(멕시코)는 2016년 모빌리티, 에너지 효율성, 인프라 및 수자원관리 프로젝트에 중점을 둔 녹색 채권을 라틴 아메리카 최초로 발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