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ueva estrategia que busca combatir el cambio climático en Colombia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한 콜롬비아의 새로운 전략

“콜롬비아 탄소 중립” 은 관공서와 민간단체들의 온실효과 가스의 방출을 줄이는 노력을 인지하고 촉진하기 위해 오늘 자로 환경발전부가 발표한 새로운 전략의 이름이다.  

번역 김신형 - 감수 남진희

탄소중립국이 된다는 것은 산림 벌채, 화석연료 사용, 쓰레기 처리 등의 활동에서 발생 가능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 수많은 환경 시스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환경변화에 맞서는데 힘을 보태어줄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힘을 합치고 있다.

이러한 투쟁에 하나가 되어 맞서기 위한 제단에서,  환경발전부는 오늘 관공서와 민간단체가 함께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는 노력을 인지하고 촉진하기 위한 “콜롬비아 탄소중립” 전략을 내세웠다.

“이 정책을 통해 우리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온실가스 배출관리를 통해 공공, 혹은 민간단체들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수도 있지요.  또한, 개인의 상황이나 사전지식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알 수 있도록 시민들로 하여금 개인 온실효과 가스 방출량 측정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시민의식을 고취하고자 합니다.”라고 환경부 장관인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코레아(Carlos Eduardo Correa)가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이 주제와 관련해서 세 가지 활동 방향을 담고 있다. 배출량 제로 콜롬비아는 공적, 사적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단체의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나의 탄소발자국은 시민들 개인이 남기는 탄소발자국에 대한 자각과 지식을 키우기 위함이고, 세 번째 프로그램은 가스배출량을 수치화하고 감소시키고자 하는, 환경단체들과 함께 국가환경시스템(SINA)이 진행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전략은 국가의 중장기적 기후변화 목표를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기 위한 단체들에 대한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국가결정기여(NDC)-탄소중립’ 증지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이 증지는 SNS와의 제휴를 맺은 단체들로 하여금 그들의 활동에 대한 기업의 입장을 포지셔닝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무료 기술지원 등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한편, 콜롬비아를 탄소중립국으로 바꾸기 위한 활동을 장려하는 리더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원문출처:  https://www.elespectador.com/noticias/medio-ambiente/la-nueva-estrategia-que-busca-combatir-el-cambio-climatico-en-colomb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