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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9 | 조회수 : 255

제목 : (중남미생태뉴스) 환경운동가들은 코스타리카의 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해양 정책을 빨리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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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entalistas urgen política marina que proteja los recursos en Costa Rica

환경운동가들은 코스타리카의 자원을 보호할 있는 해양 정책을 빨리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코스타리카 환경단체는 자원을 보호하고, 단순한 어획작업보다는 지속가능한 생산을 장려하는 해양정책을 빨리 수립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코스타리카에는 현실적인 해양 정책이 없습니다. 2013년에 해양정책을 다룬 문서가 만들어졌지만 (법적인) 효력이 중지되었습니다. 따라서 국가는 당연히 어떤 시도든 해봐야 합니다.”살아있는 바다(Mar Viva)’ 재단의 사무총장 호르헤 히메네스(Jorge Jiménez)스페인 국제뉴스 에이전시(Efe)’ 밝혔다.

 

이달 환경운동가들이 해양생물 종의 상업화에 대한 인가를 권고하는 과학자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배제 하는 행정명령 초안을 농목축업부가되살리려한다고 비난하면서, 최근 논쟁이 일어났다.

 

살아있는 바다재단 여타 환경단체는 임시 행정명령의 목적이 국영 <코스타리카 어업 양식 연구소 (Incopesca)> 결정권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고발하였다.

 

히메네스는 과학적 기준을 고려하지 않고, 해양생물종 무역에 대해 결정이 내려진다면 상어와 같은 멸종 위기에 처한 많은 종에 영향을 미칠 있다고 설명했다.

 

행정명령 초안은, 환경 단체가 국내법에서 요구하는 적절한 협의 과정이 없었다고 고발하면서 잠시 중단되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부는 건강한 해양정책을 긴급히 마련해야 한다 히메네스는 주장했다.

 

환경 운동가는 정부가 새로운 해양 보호 구역을 만드는데 커다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실제로 국가가 이를 적절하게 감시할 자원이 없다는 것을 안타까워 했다.

 

공식적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 동안 코스타리카는 해양보호구역에 11,000 km2 이상을 추가하여, 결과 (해양보호구역은) 전체 해양영토의 2.7% 해당하는 15,502 km2 되었다

 

환경 운동가들의 가장 관심사 하나는 상어다. 코스타리카 해역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11종의 상어가 살고 있는데 최근 년간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히메네스에 따르면,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것은 미흑점상어인데, 개체수가 70 % 감소했다고 한다.

히메네스가 보기에, 코스타리카는 어업과 취약한 제도에 의지하는 나라로, 시간의흐름을 고려하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자원 채취 활동의 성장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어업은 (물고기를 잡는) 어획 활동입니다. 정부는 어획이 아닌 생산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코스타리카는 리가 생산하는 것보다 2~3 많은 어패류를 수입하고 있으며, 우리가 보유한 것에 관심을 갖고 생산을 장려하는 해양 정책이 없습니다.”라고 히메네스는 이야기했다.

 

해결책 하나는 과학과 환경보호에 따른 변수를 고려하여 어류, 새우 갑각류 양식장을 설립하는 것이라고 히메네스는 주장했다

 

이런 분야에서 상당한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있어, 연간 800 ~ 900 톤의 옥돔이나 새우를 생산하여 어선단보다 3 많은 수확을 올린 성공적인 사례도 있다고 확언하였다

 

자본, 기술 또는 인적 자원의 부족이 아닙니다. 우리를 죽이는 것은 환경영향 연구에만 2년이 걸리고 사용 허가 또한 1년이 걸리는 ,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양식장) 인가처리만 해도 년씩 걸리는 것입니다.”라고 히메네스는 말했다.



번역 윤지영 감수 남진희



원문출처: Ambientalistas urgen política marina que proteja los recursos en Costa Rica (efever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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