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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0 | 조회수 : 248

제목 : (중남미생태뉴스) 아마존의 3분의 1이 환경 파괴의 압력을 받고 있다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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⅓ da Amazônia está sob a pressão da destruição ambiental

아마존의 3분의 1이 환경 파괴의 압력을 받고 있다

 

 

 

현 추세는 그야말로 우려스럽다. 아마존 삼림 파괴의 악화가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면서 점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지리좌표 사회환경정보 아마존 네트워크(Rede Amazônica de Informação Socioambiental Georreferenciada, RAISG)가 출간한 신 ”Atlas Amazônica Sob Pressão”(압박에 처한 아마존 아틀라스)에 따르면 아마존 영토의 7%가 "매우 높은", 26%가 "높은" 압력을 받고 있다. 

가장 취약한 지역은 주로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북부 및 브라질 아마존 남부와 같은 서부 아마존에 위치한 산악 지대 및 산록 지대에 있는 아마존 생태계(Bioma Amazônico)의 주변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에서 꾸준히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 온 것은 삼림 벌채이다. Atlas에 따르면 아마존의 연간 손실 면적은 2015년과 2018년 사이에 세 배로 증가했다. 2018년에만 아마존 전역에서 삼림의 3만1200km² 이상이 벌채되었다. 

이는 2003년 최고치 (4만9200km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00년과 2018년 사이 누적된 식생 손실은 스페인 영토에 해당하는 513,016km²로 추정된다. 전반적으로, 이 손실된 면적은 금세기 초에 존재했던 630만 km²의 삼림 중 8%를 차지한다.

다른 한편, 이번 조사는 원주민 영토와 보호지역의 황폐화율이 훨씬 낮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지역 수준에서 2000년에서 2018년 사이에 발견된 대부분의 삼림 벌채(87.5%)는 이 지역들 밖에서 발생했는데, 이는 아마존 삼림을 공유하는 모든 국가들에서 관찰되는 현상이다. 

이 데이터는 보을 목적으로 한 영토 관리 도구와 원주민에 의한 삼림의 토착 관리가 여전히 아마존 보존을 위한 효과적인 메커니즘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번역 한상범 감수 양은미

 

 

원문 출처: https://climainfo.org.br/2020/12/09/%E2%85%93-da-amazonia-esta-sob-a-pressao-da-destruicao-ambi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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