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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5 | 조회수 : 303

제목 : (중남미생태뉴스) 브라질 영내의 아마존 지역이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 거래되고 있다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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Áreas amazónicas en Brasil se venden ilegalmente en Facebook

브라질 영내의 아마존 지역이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 거래되고 있다.

 

 

 

번역 윤지영 - 감수 남진희


영국 네트워크 BBC 폭로에 따르면, 브라질 영내의 아마존 열대 우림 보호 구역이 소셜 네트워크 Facebook 통해 불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보호하고 있는 국유림이나 원주민을 위한 토지와 같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법거래가 인기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항목별 광고 서비스인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개재되고 있다.

BBC 조사를 통해 밝혀낸 (불법 거래된 보호구역 ) 몇몇은 축구장 수천 개를 합친 면적을 가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불법거래를 막기 위해 일방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도,지방 정부와 협력할 의지를 보였다.

BBC에 따르면, (이 일로) 영향을 받은 원주민 공동체 지도자는 캘리포니아 기업(페이스북)에 이 상황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것을 촉구했다.

원주민 환경단체인 카닌데(Kanindé)의 책임자인 이바네이데 반데이라(Ivaneide Bandeira)는 영국 채널에 토지를 침탈하고 있는 사람들은 불법적인 토지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을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누구나 플랫폼에 과 같은 단어를 입력하고 아마존 주 위치를 클릭하면 매물로 내놓은 땅의 사진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판매자 중 상당수는 자신이 소유자임을 증명할 법적인 증명서가 없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불법 판매자 명인 Fabricio Guimarães (카메라를 숨기고 녹화) "여기는 조사를 받을 위험이 없다" 밝히면서, 화재가 지역을 걷다가 최초 가격의 3배인 35,000 ( 28,686 유로)달러로 올리기까지 했다.

BBC 대부분의 광고가 혼도니아(Rondônia) 주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원주민 토지를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존재를 고발함과 동시에 원주민들의 소유권 합법화를 돕도록 정치인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브라질 환경부장관 히카르두 사예스(Ricardo Salles) 영국 네트워크와 접촉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대통령 정부가 "환경 범죄를 포함한 모든 범죄에 대해 전혀 관용을 베풀지 않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천명했다.



2021년 3월 2일 작성된 기사

원문출처: Áreas amazónicas en Brasil se venden ilegalmente en Facebook - Medio Ambiente - Vida - ELTIE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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