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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9 | 조회수 : 284

제목 : (중남미생태뉴스) 파라과이에서 녹색 수소 생산을 모색하고 있다.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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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can producir en Paraguay hidrógeno verde

파라과이에서 녹색 수소 생산을 모색하고 있다.


 

번역 강병재 -감수 남진희

 

 

서호주에 본사를 둔 유수의 국제적 기업 포테스큐 메탈 그룹(Fortescue Metals Group Ltd.)’은 세계적인 철광업 및 인프라 산업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라고 할 수 있는데녹색 수소 생산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위해 파라과이를 눈여겨보고 있다.

 

포테스큐(Fortescue)사의 대표들과 파라과이 산업통상부(MIC) 산하 수출 및 투자 진흥국(Rediex) 국장인 에스테파니아 라테르사(Estefanía Laterza) 및 소속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를 마친 후수출 및 투자 진흥국(Rediex)이 이를 발표했다.

 

회동의 목적은 소위 미래 연료라고 하는 녹색 수소 생산과 관련하여 앞서 언급한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었는데이는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써의 청정에너지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실현 가능성이 충분한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잠재적 가능성

 

호주인들은 앞서 언급한 방향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에너지가 풍부한 국가가 지닌 특성으로 인해 실현 가능성이 더 큰 에너지원의 전환 및 탄소 발자국의 감축 측면에서 이 같은 사업이 상당한 잠재적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포테스큐(Fortescue)사는 대규모 철광석 매장지를 소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광업 부문에서 오래동안 활동하고 있으며물류 및 운송 분야에서도 일련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새로운 영역을 개발하고자 하고 있다.

이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회사 자체가 혁신과 문화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주요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장기 투자와 더불어견고함과 유연성을 보장하는 가치와 참여에 기초하고 있으며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옵션을 모색하고 주주에게 더 나은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그들은 에너지 대량소비자로서 2040년까지 운영에 따른 탄소 순 배출량 제로라는 동종 업계 리더다운 탄소 배출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들은 현재의 화력 발전을 대체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풍력과 태양 에너지가스 개발과 같은 실용적인 계획에도 투자하고 있다또한그들은 파라과이를 끌어들일 수 있는 지점인 배터리와 수소 전기차와 같은 차세대 이동수단도 연구하고 있다.

 

그러므로 수출 및 투자 진흥국(Rediex)은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면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이는 Rediex의 투자 유치 전략에 있어서 부가가치를 담보하고 있는 경공업 및 광업의 기본 축과 완전히 일치하며, 2019-2024년 산업통상부(MIC)의 전략적인 계획안과 파라과이 2030의 국가경제개발 목표와 동일 선상에 있다.

 

또한파라과이는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써의 청정에너지 생산을 선도하는 국가로서 지속 가능한 개발에 투자하고자 한다따라서 최종적인 결과를 위해선 국가 차원의 진흥책을 강화하고 사회적환경적경제적 차원이라는 세 가지 측면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투자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2021-03-17 작성된 기사

원문출처: https://noticiasambientales.com/energia/buscan-producir-en-paraguay-hidrogeno-v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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