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외교부가 10월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유혈 충돌 이후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문은 아래와 같다.

튀르키예는 오늘(10월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난 충돌과 긴장을 심도있게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는 지역의 평화가 재수립 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민간인 사상자가 나온 점을 강하게 비판한다. 우리는 공격행위와 갈등의 심화는 그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음을 강조하며 당사자들이 온건한 방법으로 나올 것과 충동적 행동 계시에서 멀어질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튀르키예는 이러한 사태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고, 확산 전에 통제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기여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당사자들과 집중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비극적 사태는 양국 방안 해결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당사자들이 무력 사용을 그만두고 위 해결책을 기반으로 지체하지 말고 장기적인 해결 수립에 나설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10월 9일 내각 회의 이후 진행한 대국민 담화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기본권리를 무시하는 이스라엘의 방식은 이전 사태에서도 보였듯이 자국민의 안전 또한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튀르키예는 이스라엘 보안군 그리고 불법 유대인 정착민이 팔레스타인 시민들에게 가한 압박, 학대, 무재판 사법 집행, 생명과 재산 침해에 반대한 것과 같이 이스라엘 시민들을 향한 적대 행위에도 반대합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를 포함한 팔레스타인 영토를 겨냥한 포격을 그리고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 민간인을 상대로 한 유린을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튀르키예는 당사국들의 요청에 따라 인질 교환을 포함한 모든 방면에서 중재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오늘 팔레스타인 압바스 대통령과 이스라엘 헤르초크 대통령과 중대하고 의미있는 전화 회담을 진행했으며 카타르 아미르 셰이크 타밈, 레바논 총리 나지브 미카티 그리고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 이브라힘과 회담해 유혈 사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튀르키예는 외교적 접촉을 지속적으로 확대중이며 갈등의 종료와 지역 평화를 조속히 확보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출처: "No: 247, 7 Ekim 2023, İsrail-Filistin Bağlamında Yaşanan Son Gelişmeler Hk.", Ministry of Foreign Affairs(Türkiye), Oct 07, 2023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사날짜: 2023.10.07 (검색일: 2023.10.09)

출처: "Türkiye zenginleştikçe ortaya çıkacak kaynağı milletimizin her kesimiyle paylaşacağız", Presidency of the Republic of Türkiye, Oct 09, 2023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사날짜: 2023.10.09 (검색일: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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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