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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01 | 조회수 : 154

제목 : 튀르키예 거주 시리아 난민, 7년 만에 최저치 기록 (2023.11.01)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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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보호 규정에 따라 튀르키예에 거주하는 시리아 난민 수가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새로운 통계가 발표되었다.

튀르키예 이민청이 10월 중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튀르키예 81개 주에 시리아 난민 3,288,755명이 거주하고 있다. 2023년 10월 시리아 난민 수는 지난 9월에 비해 19,127명 감소했다. 튀르키예에 등록된 시리아인 수는 올해 10월까지 총 247,143명이 감소하여,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튀르키예에 거주하는 시리아 난민 중 남성은 52.4%이며, 여성은 47.6%이다. 4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여성의 수가 남성의 수보다 더 많다. 15~24세 청년 인구는 620,772명이며, 전체 시리아 난민 중 18.9%에 해당한다.

또한, 해당 자료에 따르면 시리아인 중 97.7%가 도시에 살고 있으며, 튀르키예인 대비 시리아인 비율은 거주 선호도 및 각 지역의 인구 밀도에 따라 상이하다.

이스탄불은 시리아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이며, 시리아인 532,235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 뒤로는 431,390명이 거주하는 가지안테프와 311,584명이 거주하는 샨리우르파가 있다.

튀르키예인 대비 시리아인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33.9%를 기록한 킬리스이다. 킬리스에는 튀르키예인 147,919명과 시리아 난민 75,972명이 거주한다. 킬리스 다음으로 16.69%를 기록한 가지안테프가 있다.

 

출처: " انخفضت لأدنى مستوى خلال 7 سنوات.. تركيا تكشف أعداد اللاجئين السوريين وتوزعهم", Orient News, Oct 21, 2023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사날짜: 2023.10.21 (검색일: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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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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