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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7 | 조회수 : 272

제목 : (중남미생태뉴스) 콜롬비아를 포함한 70개의 국가만이 기후와 관련된 약속을 제출했다.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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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70 Estados, entre ellos Colombia, presentaron sus compromisos climáticos

 

콜롬비아를 포함한 70개의 국가만이 기후와 관련된 약속을 제출했다.

 

Reducir la contaminación del aire es uno de los principales propósitos de la actualización de los compromisos ambientales.

 

UN의 문서에 따르면, 파리 기후협약을 체결한 200개의 국가들 중 70개만이 환경에 대한 약속의 실행계획을 제출했다. 역설적으로 이를 발표한 나라들은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들이다.

 

올해는 환경에 있어서 결정적인 해였고, 그래서 파리 기후협약에 가입한 200개에 가까운 국가들은 지구의 온도가 섭씨2도 증가하는 것을 막는 이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약속인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실행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이 실행 계획은 1231일 이전에 제출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UN이 발표한 문서에 따르면 협약에 서명한 200개 국가 중 70개의 국가만이, 다시 말해 반 이하의 국가만이 이를 제출하였다. 역설적으로, 이를 제출한 나라들은 정확하게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들은 아니다.

국제 환경 단체인 기후행동 추적(CAT)’의 최근 평가에 따르면, 12월 중순에 새로 감축 목표를 제출한 유럽연합 27개국을 포함한 49개의 국가들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3.7%만 차지하고 있다. 그후로 20개의 국가가 추가로 서류를 제출하였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온실가스 배출에 있어서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과 아르헨티나 같이 경제적으로 규모가 큰 국가들도 있다.

많은 국가들이 판데믹으로 인해 환경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UN 사무총장인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 체결이 2021 UN의 주요 목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중국이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시진핑(Xi Xinping)의 공약의 이행을 기대하고 있다.

 

 

콜롬비아의 기후환경 관련 약속

 

1229일 콜롬비아는 새로운 기후협약을 발표했다. 콜롬비아 환경부가 전달한 문서는 환경변화에 대한 순응, 온실가스 배출 경감, 실행 수단이라는 3가지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실행 수단은 행동을 개시하기 위한 재정, 능력계발, 기술과 기구와 같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1229일 콜롬비아는 새로운 기후협약을 발표했다. 콜롬비아 환경부가 전달한 문서는 환경변화에 대한 순응, 온실가스 배출 경감, 실행 수단이라는 3가지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실행 수단은 행동을 개시하기 위한 재정, 능력계발, 기술과 기구와 같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처음으로 기후변화의 문제들과 공공 위생분야가 연결되기 시작했고, 예를 들어 카본블랙 배출과 같이 예전에는 분석되지 않았던 새로운 CO2 배출량 감축 목표가 산정되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배출과 관련된 7가지 범주가 새롭게 포함되었다.

 

 

번역 백솔 감수 남진희

 

 

원문출처: Solo 70 Estados, entre ellos Colombia, presentaron sus compromisos climáticos | EL ESPECT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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