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o Paulo prohíbe el uso de objetos de plástico de un solo uso

상파울루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물건들의 사용을 금지했다.

브루노 코바스 상파울루 시장은 2021년 1월 1일부터 상파울루 시의 모든 시설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승인했다.

사회민주당 소속 시장의 말에 따르면 2019년 6월에 통과된 이 법은 1,200만 명 가까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서 "현재 버려지고 있는 온실 가스 배출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상인들은 앞으로 1년 안으로 새로운 법률에 적응해야 하고, 계속 일회용품 사용을 원하는 경우엔 컵, 접시 및 수저와 같은 물건을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

법률안에 따르면, 술집, 레스토랑, 나이트 클럽, 호텔, 어린이 파티장, 댄스홀 및 모든 문화 및 스포츠 행사장과 같은 공공 장소에서는 반드시 이 법안을 준수해야 한다.

상파울루 시의회는 이 법안의 목적이 "재활용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2019년 6월 통과된 공공 시설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에 추가된 것이다.

브라질 잡지 "베자(Veja)"가 상세히 설명한 바에 따르면 이 법은 새로운 법규 위반이 첫 번째인 경우 가벼운 경고에 그치지만, 6회까지 계속 위반하는 경우에는 시설 폐쇄까지 명하는, 처벌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번역 최민지 감수 남진희

원문출처: Sao Paulo prohíbe el uso de objetos de plástico de un solo uso - Noticias Ambienta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