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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9 | 조회수 : 93

제목 : 성적장학금 가중치 수정사항 글쓴이 : 김성준
첨부파일 첨부파일: 2(2).jpg

안녕하세요? 경영정보학과 학생회장 김성준입니다.

성적장학금 가중치에 대해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쪽으로 이것저것 알아봤습니다.

 

우선 학과 장학금이기 때문에 1전공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것은 이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가중치 부여의 원 취지이기도 합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2007년부터 도입된 이중전공/전공심화 입니다. 첨부파일을 참고하시면 항목이 몇개 나올텐데요. 나머지는 유지를 하되 현행 제도에서 논란이 되는 제 4항을 수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2007년 신입생부터는 저 둘 중 하나를 필수로 선택해야 합니다.

이중전공의 1전공 취득학점은 54, 전공심화는 75학점입니다. 제 4항이 현행대로 유지되면 1전공을 비교적 많이 이수하는 전공심화자가 성적장학금 수혜에 비교적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경영정보학과 총 전공학점이 81학점인 것을 감안하면, 저 또한 전공심화자이기 때문에 81학점 중 75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전공심화자의 고충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와는 별개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전공학점에 대해서는 따로 1학기 학자요구안에 전공학점제한 완화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하루이틀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신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중전공자와 전공심화자 사이에서 형평성 논란은 이전부터 있어왔습니다. 따라서 27, 28대 경영정보학과 학생회에서 작년 2학기와 올해 1학기에 두 번의 개강총회에 걸쳐 이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였고,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1. 전공 가중치 자체는 수정 없이 학점당 0.2로 유지하되,

2. 적용되는 전공의 숫자를 기존 이수전공 전부 = > 학기당 3개로 제한하기로 하였습니다.

 

학기당 3개로 제한을 할 시 이중전공자가 받는 불이익이 어느정도 감소하면서도 학과 성적장학금이기 때문에 전공 가중치를 부여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중전공자의 학기당 평균 이수하여야 하는 전공학점은 6.xx로 2개 이상, 전공심화자는 9.xx로 3개 이상입니다.)

 

학우여러분들의 의견인 만큼 신속히 진행하며 빠르게 수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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