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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3 | 조회수 : 560
제목 : (중남미생태뉴스) 칠레: 녹색 수소로 100,000개의 일자리와 2,000억 달러의 투자를 보장할 것이다. |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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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e: El hidrógeno verde garantizará 100 mil empleos y 200 mil millones de dólares en inversiones 칠레: 녹색 수소로 100,000개의 일자리와 2,000억 달러의 투자를 보장할 것이다.
칠레는 탈탄소화 흐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레는 녹색 수소 산업의 발전을 담보하는 국가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이 부문의 주요 국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세바스티안 피녜라(Sebastián Piñera) 대통령은 “수소로 인해 전국의 균형 잡힌 발전에 투자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적 자본의 성장을 촉진하여, 발전과 경제 재활성화의 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 녹색 수소는 탈탄소화로의 빠른 전환과 깨끗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전 세계의 국가들에 칠레가 재생에너지를 수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문제를 주로 다루는 잡지 <청정에너지 21호(Energía Limpia XXI)>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칠레는 그들이 보유한 드넓은 사막과 태양 에너지에 유리한 조건을 활용하여 이 자원에 대한 투자를 선도해왔다. 또한 이 남미 국가(칠레)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전기 운송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칠레는 녹색 수소로 2,00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달성하고 약 10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에너지 장관 후안 까를로스 호벳(Juan Carlos Jobet)은 “녹색 수소는 칠레에 주어진 전략적 기회이다. 우리나라는 암모니아, 메탄올 및 합성 연료를 포함한 녹색 수소와 부산물을 생산하고 수출하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와 맥킨지(McKinsey&Company)의 분석을 포함한 다양한 자료에 따르면, 칠레가 보유한 엄청난 양의 재생에너지는 지구상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녹색 수소를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발표했다. 칠레는 국가 녹색 수소 전략으로 3가지 주요 목표를 제시한다. 2030년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저렴한 녹색 수소를 생산하고, 2040년까지 3대 수출국이 되고, 2025년까지 현재 개발 중인 5GW의 전기 분해 용량을 보유하는 것이다.
번역 김민주 감수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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