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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30 | 조회수 : 137

제목 : 시리아 난민 귀국을 위해 튀르키예는 시리아 북부 지역 주지자 임명 검토 (2023.08.30)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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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언론 다수는 튀르키예 정부가 시리아 난민의 자발적 귀국 계획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 시리아 북부 지역 가운데 곳에 주지사를 임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은 튀르키예가 통치하고 있으며 군사작전을 진행중인 곳이다.

친여당 성향인 튀르키예의 TGRT(TGRT Habor TV) 튀르키예가 이전에 2명의 주지사를 임명했던 것과는 달리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지역에 각각 1명의 주지사가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남부 13개지역의 지방 의회간 새로운 시스템의 일환으로 시행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튀르키예가 시리아 북부 지역 의회에 제공하는 물류 기술적 지원을 언급하면서 지역의 안보유지, 이주통제 시리아인의 자발적 귀국을 위해 여러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해당 신문은 농업부터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주택, 학교, 병원을 포함해 자급자족이 가능한 경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며 조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부 지역간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튀르키예군이 시리아 북부에서 실시한 군사작전 이후 튀르키예는 이 지역에 감독, 후속조치, 모니터링 업무를 구별해서 진행하였으며 추후 킬리스(Kilis), 가지안테프(Gaziantep), 산리프르파(Sanlifrfa), 하타이(hatay)와 같은 튀르키예 4개 주에 행정상 합병했다.

튀르키예가 지금까지 결정을 내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평론가는튀르키예는 여전히 주저하고 있다. 주지사 명을 임명하는 일은 시리아 북부에 튀르키예의 존재여부에 관한 논쟁을 불러 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튀르키예는 지역을 직접적으로 감독하지 않지만 지방의회와 조정을 통해 관리한다.” 밝혔다. 시리아 북부에서 안보 혼란이 더욱 심해지고 만연해지자 튀르키예는 결국 시리아 북부 관리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꾸게 것으로 보이며, 특히 현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시리아 난민의 자발적 귀환을 실행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런 맥락에서 작가이자 정치 분석가인 바실 마라위(Basil Al-Maarawi) 시리아와 관련해서 튀르키예의 최우선순위는 최대한 많은 난민을 돌려보내는 것이기에 난민 문제는 튀르키예에서 모든 결정을 내리는 있어 핵심이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몽드(Al-Modon) 튀르키예 정부는 난민에 대한 선거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현재 공약 실천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으로 시리아 북부지역을 꼽았다. 이유는 이곳으로 난민을 송환하는 국제적 허가가 필요하지 않고 군사 작전이라는 채찍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시리아 정권에게 유화책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출처: تركيا تدرس تعيين حاكم لمناطق الشمال السوري..لتسهيل عودة اللاجئين,  almodon, Aug 22, 2023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사날짜: 2023.08.22 (검색일: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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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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