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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30 | 조회수 : 168

제목 :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에게 식량 제공 협정 체결 (2023.8.30)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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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살만 인도주의적 지원 및 구호 센터(King Salman Humanitarian Aid and Relief Center, KSRelief)는 요르단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필요한 식량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과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사우디 국영 통신사(Saudi Press Agency, SPA)는 이번 협약으로 5만 4000명이 혜택을 봤고, 총 가치는 미화 600만 8000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SPA은 이 프로젝트에 따라 요르단 마프라크(Mafraq)주의 자타리 캠프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식량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식량계획(WFP)에 보조금이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PA에 따르면, 보조금은 수혜자에게 매월 전자 문서를 배포하여, 수혜자가 캠프 내 상점과 빵집에서 특정 식료품을 제공받는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SPA은 또한 공동 협약이 시리아 난민을 지원하고 그들의 생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구호 및 인도주의 프로젝트의 틀 내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요르단에는 약 130만 명의 시리아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약 절반은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 기록에 ‘난민’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2011년 시리아 사태가 발생하기 전까지 요르단에는 75만 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출처: " السعودية توقع اتفاقية لتوفير الغذاء للاجئين السوريين في الأردن", SPUTNIK, Aug 29, 2023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사날짜: 2023.08.29 (검색일: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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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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