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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7 | 조회수 : 241

제목 : 왜 많은 밀레니엄 세대들이 공산주의에 대해 좋은 의견을 가지고 있는가? 29세의 루마니아 역사가의 답변 글쓴이 : 동유럽발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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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많은 밀레니엄 세대들이 공산주의에 대해 좋은 의견을 가지고 있는가?

29세의 루마니아 역사가의 답변

 

[Radio Europa Liberă România, 2019. 11 05]

 

 

유고브(Yougov)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집단주의에 대한 미국인들의 태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유고브에 따르면, Z세대 및 밀레니엄 세대의 젊은이들은 이러한 이념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이 공산주의에 대해 호의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고 약 4분의 1이 사유 재산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고브는 이 현상이 루마니아 젊은이들 사이에서 열마나 연관성이 있는지 알기 위해,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생이자 조교수인 역사학자 알렉산드루 그로자(29)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80년대의 루마니아와 미국의 관계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한다. 알렉산드루 그로자는 루마니아 젊은 역사가들의 새로운 물결 중 하나이며, 공산주의의 일상생활을 다룬 최초의 사유 박물관인 페레스트로이카(Ferestroika)의 가이드이다.

 

페레스트로이카 안내인으로서, 루마니아와 비교해서 공산주의에 대한 미국 밀레니엄 세대의 태도를 어떻게 보는가?

밀레니엄 세대의 미국인, 특히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루마니아 공산주의의 현실을 보고 매우 놀라워하고 있다. 이는 이데올로기를 통해 본 공산주의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다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여행이 끝날 무렵 여러 차례 질문을 받았다. “그래도 차우셰스쿠가 좋은 일을 좀 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모든 게 보안과 규칙으로 이루어져 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이 질문의 역할은 완벽한 사상적 배경을 나타내는 것 중 일부를 보존하는 것이다. 미국 밀레니엄의 문제는 서방 공산주의 국가에 의한 선전 정보와 공산주의 국가에 대한 폄하 사이에서 나누어진 출처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석에는 균형이나 중간이 없다. 루마니아 밀레니엄 세대는 공산주의에 관한 이야기에서 부모님에게 도전하고 싶어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다지 체계적이진 않지만, 일반적인 의견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루마니아 젊은이들의 미국 동향은 어느정도 대표적인가?

밀레니엄 세대의 미국인들은 향수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미국 시스템에서 그들이 느끼는 사회적 불만이 많다. 또한 현재 문제에 대해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없는 무능력한 미국 정치인들에게 불만이 쌓여있다. 우리의 상황은 완전히 다르며 이는 향수의 영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 당시 더 잘 살았다”, “나 때의 학교가 진정한 학교였다”, “배고픔으로 죽은 사람은 없었다등 주관적 진실은 루마니아 공산주의의 감미로운 이미지를 통합하기 위한 기능을 한다.

이를 생각하며, Z 세대와 밀레니엄 세대의 일부는 차우셰스쿠의 애국심 주장과 같은 일방적인 비전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모두 전체주의적이고 학대적인 제도를 정당화하기 위한 선전의 일부다.

 

학생 중에서 공산주의 국가에서 살기 원하는 젊은이를 만났나?

아니오. 하지만 그들은 국사에서 배운 이 시기에 대한 혼란스럽거나 불분명한 정보가 있다. 많은 경우, 교사들의 부재 가까이에 있는 관심의 부족은 상당한 격차를 야기했다. 가장 이상한 조합은, 무지와 순응주의인데, 그 결과는 논평이나 사전 분석 없이 출처를 넘겨받는 것이다. 현실은 밀레니엄 세대의 선호에 관계없이 민주적인 시스템에 살고 있다. 정치적이든 아니든 의견을 말할 권리는 범죄로 간주되지 않는다.

우리가 말하고 있는 통계는 시스템 전체의 문제를 단순화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경향에 지나지 않는다. 해결책은 그것의 본질이 무엇이든 혁명이 아니다. 단순한 투표 참여는 그 어떤 유토피아보다 더 트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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