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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4 | 조회수 : 249
제목 : 2019년 3분기 정부 적자 및 국가 채무 증가의 EU 챔피언 루마니아 | 글쓴이 : 동유럽발칸연구소 |
첨부파일: GDP.jpg | |
2019년 3분기 정부 적자 및 국가 채무 증가의 EU 챔피언 루마니아. [adevarul, 2020.01.21] 루마니아는 지난해 3분기에 유럽연합에서 가장 큰 계절조정 정부 적자를 기록했다. GDP의 4,9%가 정부 적자로, GDP의 4,3%가 적자 난 전분기보다 더 증가했다. 이는 유로스타트(Eurostat)가 화요일에 공개한 자료를 Agerpres가 작성한 것이다. 유럽연합의 경우를 비교하자면, 지난해 3 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적자는 0.9%로 변동이 없었고, 유로화 지역 또한 GDP의 0.7%에 머물렀다. 이와는 별개로, 유로스타트는 지난 해 3분기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에 관한 자료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유럽연합 회원국 중 4개국만이 2분기에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이 증가했으며 루마니아에서 기록한 가장 높은 상승률은 33.9%에서 35.4%로 1.4%나 된다. 루마니아는 유럽연합에서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이 가장 높았고, 연율로는 2018년 3분기 대비 2019년 3분기에 1.4%나 상승했다. 연간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은 지난해 3분기 7개 EU 회원국만이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 말 루마니아는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에서 유럽연합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 비율이 에스토니아(9.2%), 룩셈부르크(20.2%), 불가리아(20.6%), 체코 공화국(32%), 덴마크(34.1%), 스웨덴(35.1%)보다 낮은 나라는 유일하게 루마니아였다. 반대로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그리스(178.2%), 이탈리아(137.3%), 포르투갈(120.5%), 벨기에(102.3%), 프랑스(100.5%)였다. 지난해 3분기 말 GDP 대비 유로권 국가 채무 비율은 86.1%로 2분기 말(86.4%)보다 낮아졌고 유럽연합은 80.4%에서 80.1%로 감소했다. 마스트리히트조약에서 재정적자는 유럽 통합경제회계 제도상 순금융요건으로 규정되어 있다. 일반정부 부문은 중앙, 주, 지방, 사회보장기금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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