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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4 | 조회수 : 330
제목 : 팬데믹 기간 동안 대통령 선거로 분열된 폴란드. | 글쓴이 : 동유럽발칸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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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기간 동안 대통령 선거로 분열된 폴란드
[voanews, 2020.04.03]
바르샤바, 폴란드 - 폴란드 의회는 5월 대통령 선거를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유행 중 대중 투표소를 가지는 것은 위험이 있기 때문에 5월 대통령 선거를 전적으로 우편 투표로 바꾸는 법안에 대한 투표를 준비하고 있다. 5월 10일 선거를 추진하자는 포퓰리즘 여당과 정의당의 제안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야당 후보들은 대유행 기간 동안 선거를 치르는 것은 비민주적이며 연기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들은 야당 대선 후보들이 집회의 엄격한 금지 때문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보수적인 안드르제 두다 대통령에 대항할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한다. 한편, 두다는 여전히 국영 언론에서 과중한 보도를 통해 이익을 얻고 있다. 여당 연합의 한 파벌조차도 비판적으로 투표권을 보유하는 것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폴란드의 마테우스 모 로비 에키 총리의 정부가 위기에 휩싸일 수 있다는 추측을 제기하고있다. 조사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국가인 3800만 명의 유권자들 중 대다수가 대유행으로 인해 선거가 연기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