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인문 주간 개최

지역사회 4개 기관, 17명의 강연자와 패널 참가, 라틴아메리카 생태 강연, 인문학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우리 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단장 전용갑)은 10월 25일에서 10월 29일까지 5일간 “거리두기 시대, 우리에게 다가온 라틴아메리카”라는 주제로 인문 주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제16회 인문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에는 “지자체와 참가 희망 기관과 연계하여 인문 자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인문 행사 개최로 인문학 진흥 및 국민 행복에 기여”한다는 연구재단의 행사 목적에 부응하고자, 서울과 경기도의 4개 기관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명이 참가하여 라틴아메리카에 관한 다양한 시민 강연과 흥미로운 토크 콘서트, 재미있고 생생한 문화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서 이번 인문 주간 행사는 최대한 많은 사람이 “우리에게 다가온 라틴아메리카”를 쉽게 맛보고 즐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번 인문 주간 행사는 2021년 10월 25일(월) 오후 2시 인문 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막이 열리고, “라틴아메리카의 환경과 생태,” “라틴아메리카의 도시와 예술,” “축제, 여행, 음식으로 즐기는 라틴아메리카,” “생태, 사람, 음식을 통해 만나는 라틴아메리카,” “실습을 통한 라틴아메리카의 생태와 문화체험,” “라틴아메리카의 음악, 식물과 여행”을 주제로 한 시민 강연과 인문학 콘서트, 유튜브 공모전과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지며, 10월 29일(금) 9시 10분 폐막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인문 주간 행사 참가 신청은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는데, 비대면일 경우 QR코드를 사용하거나 유튜브 빠차마마TV를 통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대면일 경우 사업단 e-mail로 원하는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다채로운 행사와 많은 시민의 참여로 이번 인문주간 행사가 풍성한 인문학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유튜브 송출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인문주간 종료 이후에도 사업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빠차마마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