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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6 | 조회수 : 442

제목 : 환경학과, 인턴 프로그램 연구논문 국제학술지 등재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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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학부 과정 최은경(영미권통상통번역전공), 정주안(환경학과), 김은혜(환경학과) 학생(이상 4학년)이 공동으로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지에 실렸다. 해당 저널은 SCI 상위 10%인 환경학 분야 국제저명학술지이다.


이번에 학부 과정 재학생의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에 등재된 것은 우리대학 환경학과의 대학원 연구실에서 상시 운영 중인 학부생 인턴 프로그램의 성과라 할 수 있다. 공동 저자인 세 학생은 지난해 겨울부터 수질바이오모니터링 연구실에서 인턴을 수행하면서, 생태독성 실험의 방법론에서 허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생태독성 실험에서는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이 유해 한 지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눈에 겨우 보이는 정도의 미세한 동물성 플랑크톤의 성장률이 얼마나 저해되었는지 측정한다. 기존 방법에서는 플랑크톤의 몸길이를 측정하는데, 측정 과정에서 플랑크톤에게 물리적인 스트레스가 의도치 않게 가해져 잠재적으로 플랑크톤의 생리를 저해할 수 있는 방법론적 제한점을 가졌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존 성장률 측정법 도중 발생한 스트레스는 플랑크톤의 항산화효소 활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 학생은 본 연구를 통해 몸길이를 직접 측정하지 않고 간접 측정하는 방식을 새롭게 제안하였다. 플랑크톤이 성장하면서 허물을 벗는 점에 착안하여 성장률 계산에 허물의 길이를 활용하는 법을 제안한 것이다.

(왼쪽부터 공동 저자 정주안, 김은혜, 최은경, 정태용 지도교수)

이들을 지도한 환경학과 정태용 교수는 "오염물질의 영향을 분자 수준에서 측정할 수 있는 오믹스 기술 사용이 증가하면서 측정치별로 개별 생물을 사용하는 대신 하나의 생물에서 다양한 측정을 하는 방식이 선호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허물길이 측정법은 비 파괴적 방식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플랑크톤 한 개체에서부터 다양한 종류의 영향을 한 번에 측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본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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