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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8 | 조회수 : 4641

제목 : 7+1 귀국 보고서(영국) 글쓴이 : 영어통번역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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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bs.hufs.ac.kr:8989/src08/images/mark/mark04.gif <1> [파견학생(학과)] 레스터대학교(University of Leicester) 귀국보고서

 

1. 출국 전 준비사항

1-1. 입학허가서 신청시 유의사항

입학허가서 나온다음에 반드시 날짜, 서명 등 하신다음에 프린트해서 국제교류팀에 다시 제출하시기바랍니다. 입학허가서가 이메일로 왔다고해서 완료된게 아닙니다. 첨부된 파일 꼼꼼히 읽어보신 후 에 서명란에 서명하시고 날짜 적고 이름적고 다완료하신다음에 잊어버리지 마시고 반드시 레스터 대학측으로 다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입학허가서를 받아들이겠다는 일종의 절차니까요.

1-2. 비자 취득, 항공권 및 유학생 보험 구입

6개월 이하 체류시 비자 따로 필요없이 Student visitor 자격으로 입국가능합니다. 저는 비자없이도 유럽여행도 하고 그랬어요. 대신 반드시 6개월 이하 체류해야합니다. 항공권은 같이 가시는 분들과 같이 예매하시면 되구요,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유학생 보험 한국에서 들어서 갔습니다. 영국보험은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대부분 한국에서 들고 가시더라구요.

1-3. 기타 유의사항

반드시 이메일에 첨부되었던 서류 꼼꼼히 읽어보시고 서명하신 뒤 영국으로 부치시기바랍니다. 등록금 외 기숙사비 등등은 한국에서 다 납부하셔도 되고 영국가서 기한내에만 납부하시면 됩니다.

 

 

2. 파견대학 관련

2-1. 공항에서 학교까지 교통편

대학교에서 픽업나왔습니다. 레스터 대학에서 제공하는 Study Abroad Programme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오게 된 학생들은 공항 픽업비가 등록금에 포함되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따로 공항픽업비를 내지는 않았구요. 히드로 공항 도착하시면 기숙사별로 버스를 나눠서 타게됩니다. 지시에 따라서 이동하시면 될 것같아요 . 런던에서 레스터까지는 대략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2-2. 수강신청

온라인으로 진행되는게 아니라 직접 단과대별 오피스에 가서 신청하셔야합니다. 제시간에 가지않으시거나 정원이 다 찼을 경우 희망과목을 수강하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선착순이니 서둘러야 합니다!

2-3. 수업내용 및 프로그램 과정

이과계열로 유명한 학교라서 문과계열 수업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만 좋았던 점은 100명이 넘는 대형강의식이라도 수업 후에는 반드시 소수정원으로 진행되는 세미나에 참석해야 되서 예복습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대형강의인 만큼 출석체크가 거의 불가능 하니 강의 참여율은 한국에 비해서 다소 낮지만 세미나는 빠지면 너무 눈에 띄기 때문에, 또 교수에 따라서 세미나 출석체크는 꼬박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따라서 세미나는 빠지지 마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세미나는 주로 발표와 토론위주로 진행됩니다.

2-4. 기숙사 정보

기숙사는 크게 존 포스터, GMS, 버몬트, 딕비로 나눠지는데요, 시설은 앞선 순서대로 좋다고 보시면 되구요(존포스터가 제일깔끔하고 시설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일 열악? 하다고 하는 딕비에서 지냈는데요 겨울이라서 엄청 추웠던 기억은 있구요, 못 살 것같은 정도는아닌데 워낙 가장 오래된 건물이 딕비라서 냄새좀 나고 더러울 수 는 있어요, 카페트라든지, 1층 학생들 라운지 라든지. 대신 딕비의 장점은 외국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라운지가 각 블록마다 있어서 애들끼리 얘기 많이하고 영화도 보고 그러면서 친해지기에는 딱 좋습니다.

2-5. 교내 활동

학기 시작하시면 신입생 환영회가 일주일정도 진행됩니다. 그 기간동안 동아리도 드시고 그러시면 될것같아요. 영국기준 1학기 때 가신다면(9?쯤이겠죠) Fresher`s week, 2학기에 가신다면 Refresher`s week이라고 해서 동아리 홍보, 사전 오티 등이 진행됩니다. 굳이 안들으셔도 무방하니 가서 구경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들고 싶은 동아리가 있다면 더 좋구요. ^^

2-6. 소요 비용

- 총 비용(기숙사비+식비+수업료)

- 항공료

- 유학생보험

- 기타생활비

2-7. 기타 사항

catered 아니신 학우분들께선 직접 해먹으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생활비는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레스터에는 City Centre 가 유일한 쇼핑가인데요 쇼핑좋아하시는 분들은 생활비가 많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또 개인적으로 가고싶은 영국 도시들 주말에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든 개인적으로든 가게 되시면 또 교통비, 식비, 관람비가 들겠지요. 허리띠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매고 레스터에서 그냥 지내시는 분들은 정말 점심만 해결하시면 되니까 한달 생활비 20만원도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드비 빌리지 근처에 ASDA 라는 대형마트가 있는데 먹을건 그다지 서러운 물가는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정말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3. 파견대학 취득 성적 본교 학점 인정 관련

레스터 대학에서 60학점 까지 수강가능합니다. (저는 20학점짜리 3과목 들었습니다). 본교에서는 1과목당6학점 인정가능합니다. 즉 저는 18학점이 본교 성적으로 인정되는 것입니다.

 

 

4. 후배들에게 남기고픈 한마디

처음 영국 가서 제일 힘들었던 점은 날씨입니다. 가기 전에 반드시 후드티 장만해서가세요!! 필수입니다. 영국에서는 비가 수직으로 오지않고 수평으로옵니다 ㅠㅠ 바람이 불기때문이죠. 그리고 아무도 우산 안씁니다. 장대비에 우박이 내리지 않는이상요; 일교차가 상당히 큰 나라이니 겨울에 가시면 단단히 준비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또 영국 억양에 익숙하지 않으신분들은 정말 쉬운 단어, 문장도 Pardon?을 연발하게 될 수 있어요...지방사투리 영향도 있겠지만 정 걱정되시는 분들은 영드든, BBC뉴스든 사전에 영국 억양 리스닝 연습좀 해서 가면 도움 될거라고 봅니다. 저는 완전 패닉이었어요 처음에는ㅎㅎ;; 그럼 화이팅입니다!!

 

http://webs.hufs.ac.kr:8989/src08/images/mark/mark04.gif <2> [파견학생(국제)] 레스터대학교(University of Leicester) 귀국보고서

 

1. 출국 전 준비사항

1-1. 입학허가서 신청시 유의사항

자기소개서와 토플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학기 부터는, 각 영역 별 최저 점수가 도입되서, 다른 부분이 잘 나와도, 어느 한 부분에서 점수가 모자라면 지원이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1-2. 비자 취득, 항공권 및 유학생 보험 구입

6개월 이하는 무비자라서, 그냥 공항에 가서 도장을 받으면 됩니다. 저는 중간에 자주 영국을 나가, 다른 나라에 갈 예정이라서, 공항에서 딜레이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비자를 받아서 나갔습니다. 제가 받은 비자는 6개월 학생 비자로, 14만원의 발급료를 내고, 소요 시간은 5일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항공권은 솔직히 언제 사든, 그 가격이 그 가격인 것 같습니다. 일찍 샀다가 취소하고 새로 표를 샀는 데, 오히려 더 좋은 옵션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유학생 보험은 동부화재 6개월로 했습니다.

1-3. 기타 유의사항

영국은 미국보다 비싼 파운드 화를 씁니다. 그래서 돈을 뽑아쓸 데도 마음이 참 아팠는데요. 얼마는 환전해 가고, 나머지는 부모님이 은행에 돈을 넣어주시면, 제 카드로 돈을 뽑을 수 있는 은행에서 돈을 뽑아썼습니다. 카드 같은 것도, 비밀번호를 모르면, 유럽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세요.

 

 

2. 파견대학 관련

2-1. 공항에서 학교까지 교통편

학교에서 국제학생들을 위한, 셔틀 버스를 운영합니다. 10파운드 정도 내고, 학교에서 온 메일에 첨부된 링크로 가면 버스 자리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런던에 갔을 때, National Express라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기차를 타는 방법도 있습니다. 레스터 시내에서 학교는 걸어서 30-40, 버스로 10정도 걸립니다.

2-2. 수강신청

수강신청은 이 곳에서 어떤 과목을 정할지 정해도, 가면 막상 다시 정해서 수강 신청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과 사무실에 꽤나 자주 들락 날락 거렸던 것 같습니다. 정정기간에도 사무실을 돌아다니면서, 바꾼 과목과 그 전 과목 학부의 사인을 둘 다 받아서, 본교 사무실에 제출하면 됩니다.

2-3. 수업내용 및 프로그램 과정

저는 주로 사회과학 전공 수업을 들었는 데, 교수님의 수업 이외에도, 튜터가 참여하는, 세미나 시간이 주 1회씩 있습니다. 10명 정도 되는 인원이 작은 클래스이고, 학생들의 의견이나 토론을 튜터가 장려하는 시스템입니다.

2-4. 기숙사 정보

기숙사는 학교에서 버스로 20-30분 정도 떨어진 oadby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우 깨끗하고 조용한 지역으로 기숙사의 옵션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입니다. 저는 catered single룸을 써서, 꽤나 비싼 기숙사비를 내야 했습니다.

2-5. 교내 활동

학교에 가시면, 동아리 홍보가 꽤나 많습니다.친구 중에는 오케스트라 부에 든 친구도 있었고, 봉사 동아리, 조깅 동아리에 든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버디를 연결해주어, 어색할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6. 소요 비용

- 총 비용(기숙사비+식비+수업료)

- 항공료

- 유학생보험

- 기타생활비

2-7. 기타 사항

저는 여행을 많이 다녀서, 위 비용보다 훨씬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3주 유럽 여행을 갔다오실 경우, 200만원 정도 든다고 친구들에게 들었습니다. 저는 숙박 비용이 평균보다 훨씬 적게 들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준으로 비용을 산출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3. 파견대학 취득 성적 본교 학점 인정 관련

현재 18학점을 인정 받으려고 하는데, 제가 저희 과에서 처음으로 갔다온 학생이라 아직 가이드 라인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아서, 점수가 어떻게 반영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60 %가 넘으면, 꽤나 잘 나온 점수라고 들었습니다.

 

 

4. 후배들에게 남기고픈 한마디

학교를 어디로 가든, 본인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같은 1학기라도 다르게 쓰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 하시고 오시길 바랄게요.

http://webs.hufs.ac.kr:8989/src08/images/mark/mark04.gif <3> [파견학생(국제)] 레스터대학교(University of Leicester) 귀국보고서

 

1. 출국 전 준비사항

1-1. 입학허가서 신청시 유의사항

자기소개서와 토플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학기 부터는, 각 영역 별 최저 점수가 도입되서, 다른 부분이 잘 나와도, 어느 한 부분에서 점수가 모자라면 지원이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1-2. 비자 취득, 항공권 및 유학생 보험 구입

6개월 이하는 무비자라서, 그냥 공항에 가서 도장을 받으면 됩니다. 저는 중간에 자주 영국을 나가, 다른 나라에 갈 예정이라서, 공항에서 딜레이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비자를 받아서 나갔습니다. 제가 받은 비자는 6개월 학생 비자로, 14만원의 발급료를 내고, 소요 시간은 5일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항공권은 솔직히 언제 사든, 그 가격이 그 가격인 것 같습니다. 일찍 샀다가 취소하고 새로 표를 샀는 데, 오히려 더 좋은 옵션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유학생 보험은 동부화재 6개월로 했습니다.

1-3. 기타 유의사항

영국은 미국보다 비싼 파운드 화를 씁니다. 그래서 돈을 뽑아쓸 데도 마음이 참 아팠는데요. 얼마는 환전해 가고, 나머지는 부모님이 은행에 돈을 넣어주시면, 제 카드로 돈을 뽑을 수 있는 은행에서 돈을 뽑아썼습니다. 카드 같은 것도, 비밀번호를 모르면, 유럽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세요.

 

 

2. 파견대학 관련

2-1. 공항에서 학교까지 교통편

학교에서 국제학생들을 위한, 셔틀 버스를 운영합니다. 10파운드 정도 내고, 학교에서 온 메일에 첨부된 링크로 가면 버스 자리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런던에 갔을 때, National Express라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기차를 타는 방법도 있습니다. 레스터 시내에서 학교는 걸어서 30-40, 버스로 10정도 걸립니다.

2-2. 수강신청

수강신청은 이 곳에서 어떤 과목을 정할지 정해도, 가면 막상 다시 정해서 수강 신청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과 사무실에 꽤나 자주 들락 날락 거렸던 것 같습니다. 정정기간에도 사무실을 돌아다니면서, 바꾼 과목과 그 전 과목 학부의 사인을 둘 다 받아서, 본교 사무실에 제출하면 됩니다.

2-3. 수업내용 및 프로그램 과정

저는 주로 사회과학 전공 수업을 들었는 데, 교수님의 수업 이외에도, 튜터가 참여하는, 세미나 시간이 주 1회씩 있습니다. 10명 정도 되는 인원이 작은 클래스이고, 학생들의 의견이나 토론을 튜터가 장려하는 시스템입니다.

2-4. 기숙사 정보

기숙사는 학교에서 버스로 20-30분 정도 떨어진 oadby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우 깨끗하고 조용한 지역으로 기숙사의 옵션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입니다. 저는 catered single룸을 써서, 꽤나 비싼 기숙사비를 내야 했습니다.

2-5. 교내 활동

학교에 가시면, 동아리 홍보가 꽤나 많습니다.친구 중에는 오케스트라 부에 든 친구도 있었고, 봉사 동아리, 조깅 동아리에 든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버디를 연결해주어, 어색할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6. 소요 비용

- 총 비용(기숙사비+식비+수업료)

- 항공료

- 유학생보험

- 기타생활비

2-7. 기타 사항

저는 여행을 많이 다녀서, 위 비용보다 훨씬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3주 유럽 여행을 갔다오실 경우, 200만원 정도 든다고 친구들에게 들었습니다. 저는 숙박 비용이 평균보다 훨씬 적게 들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준으로 비용을 산출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3. 파견대학 취득 성적 본교 학점 인정 관련

현재 18학점을 인정 받으려고 하는데, 제가 저희 과에서 처음으로 갔다온 학생이라 아직 가이드 라인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아서, 점수가 어떻게 반영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60 %가 넘으면, 꽤나 잘 나온 점수라고 들었습니다.

 

 

4. 후배들에게 남기고픈 한마디

학교를 어디로 가든, 본인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같은 1학기라도 다르게 쓰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 하시고 오시길 바랄게요.

 

 

http://webs.hufs.ac.kr:8989/src08/images/mark/mark04.gif <4> [파견학생(국제)] 웨스트민스터대학교(University of Westminster) 귀국보고서

 

1. 출국 전 준비사항

1-1. 입학허가서 신청시 유의사항

에세이를 써서 이 학교에 왜 가고싶은지 적으면 됩니다. 모교에서 갖 고 있던 성적증명서를 첨부해야 합니다.

1-2. 비자 취득, 항공권 및 유학생 보험 구입

SAF재단에서 해줍니다. 항공권은 본인이 직접 예약을 해야하는데 저는 에어프랑스를 이용했습니다. 이후에 유럽 여행을 할 때에도 용이했고 가격면에서 가장 저렴했습니다. 비자취득은 저는 1학기를 갔다왔기때문에 방문 비자로 공부를 했습니다.

1-3. 기타 유의사항

없음. 다만, 시티은행에서 국제현금카드를 만들어가면 편리합니다. 물가가 비싸다는것은 가서 느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커피값은 한국과비슷합니다. 도서관을 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생카드를 발급받고 현지에서 오이스터를 사게되면 편리하게 지낼 수있습니다.

 

 

2. 파견대학 관련

2-1. 공항에서 학교까지 교통편

픽업. 미리 사프에서 예약해둔 분이 팬크라스 역까지 와서 저를 학교까지 픽업해주셨습니다. 저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으로 갔습니다. 편리했습니다. 다만, 지하철도 잘 되어있습니다.

2-2. 수강신청

SAF를 통해서 한국에서 신청했습니다. 실기 포트폴리오 필요합니다. 저같은 경우에 방송이었기 때문에 파이널컷으로 간단한 영상물을 제작해서 CD에 구워서 해당 웨스터 민스터 학교로 보냈습니다.

2-3. 수업내용 및 프로그램 과정

한학기 4과목이 최대. 2과목 이론, 2과목 실기. 실기수업의 경우 하루에 9시간씩 하는것도 있으나, 대부분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과제를 하고 실습을 하는 부분이라 수업 자체가 빡빡하진 않습니다. 다만 혼자 공부해야 할 양이 많습니다.

2-4. 기숙사 정보

가격에 비해 시설이 떨어짐. 사실 주변에 알아보면 월 한화 60만원 정도로 하숙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있던곳은 harrow라는 캠퍼스라 4존이었고, 집값이 비싼편은 아니었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기숙사에서 살다가도 보통 따로 나와서 사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2-5. 교내 활동

없음. 없습니다. 사실 한국학생이 1학기정도 교환으로 가서 동아리 활동을 하기란 쉬운일은 아닙니다. 영국은 미국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본인이 원한다면 동아리 종류는 많이 잇습니다.

2-6. 소요 비용

- 총 비용(기숙사비+식비+수업료)

- 항공료

- 유학생보험

- 기타생활비

2-7. 기타 사항

없음. 없습니다. 다만, 1학기의 경우 비자가 안되서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생활비가 많이 든다는 점은 감안 하셔야됩니다. 제 주변 친구들의 경우 한화로 월 120만원까지 용돈으로 받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샌드위치 하나에 3,4파운드 정도 합니다.

 

 

3. 파견대학 취득 성적 본교 학점 인정 관련

한과목 최대학점 3학점 인정. 영국에서 한과목당 9시간씩 일주일에 2번 실기수업이 있더라도, 한국에서는 한과목당 최소 2학점, 한학기당 최대 10과목까지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는데 영국에서 수학할 경우에 한학기에 4과목 수강이 최대이고 한국에서 인정은 12학점이 최대 인정 가능 학점입니다.

 

 

4. 후배들에게 남기고픈 한마디

웨스트민스터는 방송 실기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유능한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웨스트민스터 해로우 캠퍼스 주변에 음식을 사먹을 곳은 마땅하지 않기 때문에대형 마트에서 먹을것을 사와서 요리해야합니다.

 

 

http://webs.hufs.ac.kr:8989/src08/images/mark/mark04.gif <5> [파견학생(우수입학)] 웨스트민스터대학교(University of Westminster) 귀국보고서

 

1.출국 전 준비사항

1-1. 입학허가서 신청시 유의사항

토플 점수가 가장 중요하다. 신청할때 꼭 영어점수는 맞추는 것이 좋아 높을 수록 좋다. 이외에는 학점만 기준치 이상 넘으면 무난하게 통과가 가능하다. 재정상태또한 중요하므로 재정상태는 항상 여유롭게 맞추는 것이좋다. 딱 맞출경우 안되는 경우도 있다. 자소서 또한 무난하게 쓰면 통과이다.

1-2. 비자 취득, 항공권 및 유학생 보험 구입

영국 비자는 까다롭기 때문에 제출해야될 서류들을 꼭 챙기고 다시한번 검토한다. 항공권은 가격비교를 한후 사거나 기존 자신이 이용하던 항공사를 이용하면 더 이득이다. 보험같은 경우 필요없다 생각하지말고 꼭 아플경우를 대비해 받자. 영국이 무상의료라고 하지만 certificate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고 특히나 한학기 체류로는 발급이 불가하다.

1-3. 기타 유의사항

영국은 입국절차가 까다롭다. 재정기반을 튼실하게 해놓고, 영어공부도 기존 공부하던 미국식 영어와는 많이 다르므로 가기전부터 준비를 한다. 가서 아무말도 못알아들을수도 있다. 비비씨 라디오혹은 드라마를 보며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고, 영국은 우리나라 문화와 많이 다르므로 컬쳐쇼크라 생각하지말고 다양성의 한부분이라 생각하며 유연하게 대처하기 바란다.

 

 

2. 파견대학 관련

2-1. 공항에서 학교까지 교통편

미니캡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가격은 회사마다 천차만별이며 인터넷에서 찾을수 있다. 한학기 교환학생으로 오더라도 짐이 많으므로 별로 비싸지도 않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영국은 지하철에 엘레베이터가 거의 없으므로 짐이 있을시에는 힘들고, 지하 2,3층까지 인경우도 많으니 짐이 있을 땐 꼭 미니캡을 이용하자. 그냥 캡은 너무 비싸니 가급적 자제하는것이 좋다.

2-2. 수강신청

수강신청시 꼭 수강계획서를 확인하고, 그 학교 국외교류와 상담을 하면 좋다. 나라마다 그 수업수준이 다르므로 꼭 참조를 해야한다. 또한 각 학교마다 특성이 있으므로 그 학교의 특성과목을 듣는것도 추천한다. 교환학생을 위한 수업도 있는데 처음 적응하기가 겁난다면 이러한 수업을 수강하는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단 그곳에 안주할수 잇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2-3. 수업내용 및 프로그램 과정

수업내용은 한국과 다르게 토론식인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이 수업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식이다. 때문에 적극성이 필요하다. 여러 프로그램들 또한 자신이 적극적으로 찾는다면 모두 이용할수 있다. 수업의 내용은 자기주도식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나라처럼 알려주지 않는다. 스스로 찾아서 공부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2-4. 기숙사 정보

기숙사는 3개가 있는데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용하는것이 좋다. 나같은 경우 메릴본기숙사에서 지냈는데 지리가 최고이고 시설또한 최고이다. 일주일에 3번씩 클리너가 와서 청소를 해주며 주방또한 6명이서 쉐어 한다. 항상 24시간 리셉션에 사람이 상주하여 편하다. 또한 전망이 높은 건물이 끝내주는데 런던의 경우 높은 건물이 없어 호텔보다 더 좋다고 말할수 있다. 모든 방은 1 1실이다. 화장실 포함이다.

2-5. 교내 활동

동아리 활동을 하였는데 토론동아리와 일본어 동아리를 하였다. 대부분이 다국적, 다문화인경우가 많으므로 여러사람들을 만날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동아리모임은 정기적일뿐 사적인 경우는 별로 없다. 동아리 종류도 다양하며 꼭 학교 동아리만 들을 필요도 없다. 다른 학교 동아리도 자신이 가능하다면 참여할수 있고 다른 스터디 및 모임또한 다양하다.

2-6. 소요 비용

- 총 비용(기숙사비+식비+수업료)

- 항공료

- 유학생보험

- 기타생활비

2-7. 기타 사항

영국은 생활비 및 수업비가 많이 들으므로 오기전에 각오를 해야한다. 생각보다 물가는 비싸며 특히 런던 중심부에 살경우 더욱 그러하다.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걸어다닐것을 추천하며, 원데이 트레블 카드르 끊고 다니는 날이 더 쌀때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하지만 우리나에서 볼수 잇는 수입물품같은 경우 훨씬 영국이 싸기 때문에 돌아갈때 선물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3. 파견대학 취득 성적 본교 학점 인정 관련

영국의 경우 학점이 짜기 때문에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 또한 한국식으로 에세이를 쓸경우 점수를 받기 힘드므로 미리 교수님과 친구들에게 정보를 얻는다. 교수님들에게도 자신이 교환학생임을 알린다.

 

 

4. 후배들에게 남기고픈 한마디

영국은 유럽가 가까워 여행할 기회도 많고 다문화 다국적이라 세계모든사람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있다. 다양성을 느끼고 싶다면 영국을 꼭 오기바란다.

 

 

http://webs.hufs.ac.kr:8989/src08/images/mark/mark04.gif <6> [파견학생(학과)] 퀸메리칼리지(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귀국보고서

 

 

1.출국 전 준비사항

1-1. 입학허가서 신청시 유의사항

국제교류팀에서 SAF(Study Abroad Foundation)라는 단체를 소개받아 Queen Mary에 지원했습니다. 직접적인 입학허가서 신청은 SAF에서 하지만, 그 전에 여기서 나눠주는 지원양식을 작성해야 합니다. 파견학교를 3지망 까지 선택할 수 있었고, 당락에 결정적인 것은 학점과 TOEFL, IELTS 같은 공인 어학점수 입니다. Queen Mary 지원 자격은 평점 최소 3.2(4.0만점)/3.6(4.5만점)이고, TOEFL iBT 100이상, 혹은 IELTS 7.0이상 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studyabroadfoundation.org/korea(SAF공식홈페이지) http://www.qmul.ac.uk/international/studyabroad/apply/index.html(Queen Mary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또 교수님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데, 교수님께 미리 연락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1-2. 비자 취득, 항공권 및 유학생 보험 구입

영국의 경우 6개월까지는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학기만 파견학생으로 수학했던 저는 Student Visitor의 자격으로(=무비자) 입국하였습니다. 만일 학업기간이 6개월 이상이거나, 두 학기동안 머무를 생각이라면 Tier 4 Student Visa를 발급받아야만 합니다. Student Visitor로 입국하는 경우, 법적으로 자원봉사를 포함한 어떠한 형태의 일도 할 수 없으나, Tier 4 비자로는 주당 최대 20시간 까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유학생 보험은 SAF에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항공권은 각자 구매하셔야 합니다.

1-3. 기타 유의사항

런던에 장기간 있는 만큼 미리 조사해서 알고 가세요. 새로운 세상을 보고 안목을 넓힐 기회라는 점에서 런던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넓게는 영국, 더 나아가 유럽에서 어떤 것을 체험하고 싶은지 계획하고 준비해가길 추천합니다. 여행을 하는 것도 좋고, 틈틈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학생할인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뮤지컬 몇 편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 때문에 학점을 망치거나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각자가 생각했던 파견학생 가는 목표나 목적을 잊지 마세요. 작은 밥솥이나 간단한 한국음식 재료를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 저는 1월부터 6월까지 있을 계획이라 막연히 겨울옷에서부터 여름옷까지 넉넉히 준비해 갔었는데, 런던의 여름이 한국만큼 덥지 않다는 것도 참고하길 바랍니다. 6월이었지만 사람들이 대개 가을 옷을 입었고, 흐리고 비가 올 때는 심지어 겨울옷을 입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2. 파견대학 관련

2-1. 공항에서 학교까지 교통편

히드로 공항에서 학교까지 운행하는 SAF 측 버스 서비스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사정상 공항에서 지하철(=Underground/Tube)을 타고 Holborn역에서 Central Line으로 한 번 환승 후 Mile End역에 내렸습니다. 한 시간 조금 더 걸립니다.

2-2. 수강신청

학교 홈페이지에서 Module list(개설 과목 리스트)를 미리 확인해둡니다. 영국에서는 한 학기당 60학점을 이수해야 하는데, Queen Mary의 경우 한 수업이 15학점인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 30학점인 수업도 있으므로 마음에 드는 3,4과목을 정해두세요. 후에 Queen Mary에서 수강신청 관련 이메일을 보낼 텐데, 메일을 자주 확인 하여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겠습니다. 인기 과목은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일로 들을 과목을 Queen Mary 측에 보내면, 각 과목이 수강신청 완료 되었는지 답변이 올 것입니다. 한국에서 메일로 미리 수강신청을 마치고, 학과장님 승인을 받고 가는 게 좋습니다. 만일 현지에서 수업을 들어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학기 초에 담당 부서에서 서명을 받으면 과목 변경이 가능합니다.

2-3. 수업내용 및 프로그램 과정

수업시간은 한 과목당 일주일에 두 시간이었고, 한 시간은 Lecture, 나머지 한 시간은 seminar였습니다. Lecture는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교수님이 강의를 하는 걸 듣는 형태지만, seminar는 주로 학생들이 의견을 말하는 시간입니다. 제가 있었던 봄 학기는 1월부터 3월까지 12주 수업, 4월 한 달은 부활절이 포함된 방학, 5월에서 6월초까지는 시험기간 이었습니다. English department 수업은 시험이 없는 대신 에세이로 평가를 받는데, 과목당 에세이를 2개씩 제출해야 했습니다. 한국에서와는 달리 인용하는 구절 모두에 정해진 형태의 reference를 달아야 합니다. 또 반드시 읽어야 하는 작품 이외에도, 적절한 secondary reading을 찾아서 하는 것이 중요한데,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질문하기엔 늦은 것 아닌가, 물어봐도 되는 것인가 고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담당 교수님이나 세미나 리더에게 여쭤보세요. , 여유 있을 때 에세이를 어떻게 쓸지 고민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수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한국의 E-class와 유사한 Blackboard/VLE라는 곳에서 미리 에세이 주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4. 기숙사 정보

저는 9명이 한 Flat을 쓰는 기숙사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1인실 방에 화장실(변기, 샤워시설은 있으나 욕조는 없음)이 포함되어 있어서 주방만 공유한 셈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가격이 높은 기숙사였다고 합니다. 캠퍼스 내에서도 어떤 기숙사에 사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랐는데, 6명이서 한 flat을 쓰면서 개인 화장실에 욕조도 있는 곳이 가장 비싸고, 1인실이지만 화장실을 함께 써야하는 곳은 비교적 저렴했습니다. 학기 초에 방에 파손된 부분은 없는지 조사하는 데, 잘 확인하고 답하길 바랍니다. 2주에 한 번씩 방과 화장실 청소를 해 주시는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주방에 오븐이나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기본 기구는 갖추어져 있고, 조리용 팬이나 접시는 사거나 flat mates랑 이야기해보고 같이 써도 될 것 같습니다. 젓가락은 한국에서 준비해 가세요! 기숙사 자체는 통금이나 방문자 제한 같은 것이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2-5. 교내 활동

저는 교내 동아리 활동을 따로 하지 않았었지만, 학기 초에 모집 할 때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운동 관련 모임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게 목표라면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성당이나 교회를 다니시는 분이라면 주말에 모임이 있는데 여기서 친구들을 만나실 수도 있겠습니다. 학교에 Q-Motion이라는 Gym도 있어서, 가서 운동을 했던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등록하면 추가 비용 없이 스트릿댄스, 요가, 필라테스, 줌바 등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학교에 한인 커뮤니티도 있어서 친목을 다질 수도 있었습니다.

2-6. 소요 비용

- 총 비용(기숙사비+식비+수업료)

- 항공료

- 유학생보험

- 기타생활비

2-7. 기타 사항

학교 수업에 있어 모든 면에서 적극적으로 생활하길 바라고,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생활을 하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영국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숙사에서 밥을 해 먹어도 되고, 교내 식당에서 Meal Plan을 신청할 수도 있는데, 각자 편한 방법을 택하면 되겠습니다. (Meal Plan을 신청할 경우 비용은 한국에서 내는 것이 아니라, 영국에서 직접 냅니다)

 

 

3. 파견대학 취득 성적 본교 학점 인정 관련

영국에서 수업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바꾸게 될지라도, 우선 한국에서 가기 전에 수강신청을 완료하고 학과장 교수님께 학점 승인 받고 가세요. 우리학교는 pass/fail로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서 영국에서 어떤 학점을 받는지도 중요합니다.

 

 

4. 후배들에게 남기고픈 한마디

각자 왜 파견학생에 가고 싶은지 그 목표가 있을텐데, 그걸 잊지 말고 돌아와서도 후회없는 생활을 하다 오시길 바랍니다. 학점도 잘 관리하고, 여행을 하고, 새로운 것을 많이 보고 느끼다 왔으면 좋겠습니다. 런던으로, 퀸 메리 대학으로 파견학생 가겠다고 마음 먹으신 학우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http://webs.hufs.ac.kr:8989/src08/images/mark/mark04.gif <7> [파견학생(학과)] 레스터대학교(University of Leicester) 귀국보고서

 

1. 출국 전 준비사항

1-1. 입학허가서 신청 시 유의사항

자신이 정말 가고 싶은 대학인지, 무슨 과목으로 어떻게 학점을 인정 받을것인지 그 학교에 외대에 있는 수업이 다 있는지 잘 살필 필요가 있음. 또한 금전적으로도 무리해서 결정하는 것은 아닌지 잘 생각.

1-2. 비자 취득, 항공권 및 유학생 보험 구입

영국은 6개월 이하는 비자가 필요 없으므로 따로 구비 필요 없음. 항공권은 미리 구할수록 저렴하므로 좋고 보험은 따로 구비 안 해도 크게 문제 없을 듯. (나도 하나도 구비 안 해갔지만 별 탈 없었음)

1-3. 기타 유의사항

7+1에 많은 나라, 학교들이 있는데 자신이 신청한 나라가 자신이 꼭 가고 싶은 나라, 대학인지 사전조사 필수이고 많은 학점을 얻을 수 없다는 특징이 있으므로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도록.

 

 

2. 파견대학 관련

2-1. 공항에서 학교까지 교통편

보통 학교에서 픽업을 10파운드에 해주는 시스템인데 이것은 항공편 날짜와 시간만 잘 맞출 수 있다면 이용하는 것이 좋음. 그렇지 않으면 거기서 버스나 기차를 타고 레스터지역에 가야하고 또 그 곳 정류장부터 대학까지도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 절대 10파운드로 해결할 수 없음.

2-2. 수강신청

대학에 도착해서 그 다음주에 모든 학생이 직접 각 부서에서 종이에 작성해서 내는 식으로 수강신청을 하는데 다소 정신 없고 수업들끼리 시간이 겹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소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될 수도 있어요.

2-3. 수업내용 및 프로그램 과정

외대에는 있으나 레스터에는 없는 것이 많으므로 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함 튜토리얼이나 세미나 제도가 있어 어느 학생도 낙후되지 않고 수업을 잘 따라가도록 돕는 좋은 시스템인 것 같음. 영국은 거의 그런 편.

2-4. 기숙사 정보

비싼 편. 영국 학생들과 같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또 급식이 나오는 경우 급식이 나오는 것을 신청하는 것이 좋은 것 같음. 기숙사 위치는 대학에서 버스 타야 갈수 있는 거리. 15분 정도 소요됨

2-5. 교내 활동

원하기만 하면 society나 대외활동 활발히 할 수 있음. 영국아이들과 친해지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그냥 용감하게 동아리활동 같은 것 잘 하면 크게 불가능하지도 않고 또 그 종류도 다양함.

2-6. 소요 비용

- 총 비용(기숙사비+식비+수업료)

- 항공료

- 유학생보험

- 기타생활비

2-7. 기타 사항

학과에서 인정해주는 학점이 어느 정도인지 미리 확인 잘 할 것이 필요하고 레스터 대학은 교환학생들에게 열어주는 수업이 많지는 않으므로 외대에서 들을 과목들이 다 레스터에도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함

 

 

3. 파견대학 취득 성적 본교 학점 인정 관련

국제통상학과에서는 전공인정학점이 9학점 밖에 되지 않아 손해를 보았음

 

 

4. 후배들에게 남기고픈 한마디

남들이 다 가서 가는 파견이 아니라 정말 목표를 가지고 후회 없는 결정 했으면!

 

 

http://webs.hufs.ac.kr:8989/src08/images/mark/mark04.gif <8> [파견학생(우수입학)] 레스터대학교(University of Leicester) 귀국보고서

 

1. 출국 전 준비사항

1-1. 입학허가서 신청시 유의사항

학교로부터 받은 안내지침에 쓰여있는대로만 하시면 크게 유의할 사항은 없으실 듯합니다. 다만 영국은 모든 절차가 느리니, 마감기한까지 미루지 마시고 미리미리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 같은 학기에 레스터로 파견되는 학생들과 모두 함께 모여 서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함께 서류를 작성하는 등의 시간을 두어번 정도 가졌습니다.

1-2. 비자 취득, 항공권 및 유학생 보험 구입

저는 어차피 한 학기 파견이라 영국에 3개월 정도 밖에 안 있을 것이었기 때문에 따로 비자 발급은 필요없었고, 그냥 입국심사할 때 보여줄 입학허가서, 재정증명서 등만 준비해서 방문학생 자격으로 입국했습니다. 항공권의 경우, 저는 학기 시작 전 한 달 간 유럽 배낭여행을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8 28일자 헬싱키 경유하는 인천IN-파리OUT 티켓이랑 1월 초 마찬가지로 헬싱키 경유하는 런던IN-인천OUT 티켓해서 왕복티켓을 출국날짜 3달 전인 5월 말에 구입했습니다. 나름 여유있게 한다고 했는데 막상 보니까 남아있는 티켓이 별로 많지 않았고 가격도 165만원으로 꽤 비쌌습니다. 아무래도 8월이라 성수기라 그랬던 듯 싶은데 그래도 9월에 들어가시는 분들은 저 가격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 항공사는, 학생에 한해서 귀국일 변경을 추가요금없이 무료로 해주는 핀에어로 택했고 유학생 보험 구입, 항공권 구매 모두 배낭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제 사촌언니가 맡아서 해주었습니다.

1-3. 기타 유의사항

미국이나 캐나다와 달리 영국은 유럽에 위치해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왕 영국까지 다녀오시는 거, 학기 전이든 후든 주변 국가 적어도 한 두 개쯤은 여행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개강 전에 1개월간 했던 유럽여행(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벨기에)보다 종강 후 3주간의 스페인 여행이 훨씬 더 기억에 남고 좋았습니다. 한 국가이다 보니 일정 자체도 빡빡하지 않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고, 레스터에서 사귄 친구들 중 많은 수가 스페인 친구들이었기 때문에 어떤 지역에 가서는 이 친구도 만나고, 또 어떤 지역에 가서는 저 친구도 만나고 하는 등 처음 가보는 나라였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우면서도 친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 친구의 가정에서 며칠간 묵으며 그 친구의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보낸 스페인의 크리스마스 또한 잊을 수가 없구요. 아무쪼록 학기 내 학업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인맥을 넓혀나가는 것 또한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2. 파견대학 관련

2-1. 공항에서 학교까지 교통편

정해진 날짜, 정해진 시간에 히드로 공항 터미널로 레스터 대학 픽업 버스가 올 겁니다. (제 기억에 의하면 3번 터미널이었던 것 같습니다.) 터미널 간의 거리가 꽤 있으니 약속시간에 너무 딱 맞추지 마시고 여유있게 도착하도록 계획을 짜시기를 추천합니다. 별다른 어려운 것은 없고, 약속시간, 약속장소만 잘 맞춰 나가시면 됩니다.

2-2. 수강신청

ELTU 수업의 경우 처음에 한국에서 신청한 과목과 달라도 아무 문제 없이 새로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원 제한도 거의 없어서 치열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경제학과 수업의 경우 미리 한국(또는 다른 외국학생들의 경우 각자 나라)에서 신청한 학생들의 이름을 리스트에 이미 올려놓고 그 학생들을 우선 배정한 후 남은 자리가 있을 경우에만 추가로 신청을 받더군요.

2-3. 수업내용 및 프로그램 과정

저는 영어학과 전공에 국제학부 부전공이라 ELTU 수업 3개에 미시경제학 수업 1개를 들었는데, 미시 경제학의 경우 교수님이 이태리계 분이시라 발음도 알아듣기 너무 힘들고 에세이도 도저히 엄두가 안 나 결국 학기 도중에 드롭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경제학 수업 수강경험 있으신 분들이라면 따라가는 것이 그렇게 힘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경제학원론도 안 들은, 경제학에 관해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던 데다가 하필 당시 교수님이 이태리계셨기 때문에 아무래도 따라가기가 무리였던 듯 싶구요. 그밖에 ELTU, 즉 영어 과목 수업은 매우 좋았습니다. 매주 과제가 있었지만 그렇게 난이도가 높은 과제도 아니었고, 오히려 그렇게 매 주 과제가 있다보니 학기중에는 내용의 끊김없이 꾸준히 조금씩 공부할 수 있고, 학기말 때에는 이미 그전까지 본 퀴즈나 과제들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그렇게 크지는 않아 좋았습니다.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열심히만 한다면 좋은 성적 받을 수 있고, 다른 수업들에 비해 그룹활동의 비율이 높아 같은 반 아이들과 대화할 기회가 매우 많기 때문에 친구 만드시기에 아주 좋습니다. 수업 분위기도 한국과 달리 뭔가 자유로우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라 조금만 열심히 하신다면 한국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공부하실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2-4. 기숙사 정보

저는 Gilbert Murray Stamford Hall Shirley House에서 생활했는데 이 건물은 일반적인 기숙사 형태의 건물이 아니라 과거 가정집으로 쓰였던 2층짜리 대저택을 기숙사로 개조한 형태였습니다. 2층에 사는 두 남학생들을 제외한 모든 남학생들은 1층에, 모든 여학생들은 2층에 배정되었고 화장실 및 욕실은 각 층마다 공용으로 3~4개씩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그 건물에서 유일하게 제 방에만 개인용 욕실 및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남녀 각각 10명씩이었고 방은 더블 또는 싱글이었습니다. 모든 방과 화장실, 욕실 및 부엌의 청결 상태는 꽤 괜찮은 편이었고 남녀 층이 분리는 되어있었으나 워낙 섞여노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딱히 남녀가 각자 따로따로 생활하는 듯한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위험한 일이 생길까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2-5. 교내 활동

저는 어차피 한 학기 밖에 안있는 거라 동아리는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동아리가 아니어도 친구 사귈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클럽 파티에 간다던지, 서로 자기 기숙사에 초대해 저녁식사를 대접해준다던지 하는 등 기회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나마 하나 참가한 게 있다면 Buddy 프로그램인데 저의 경우 다행히 좋은 영국인 친구를 만나 함께 요리도 하고 바에도 놀러가는 등 굉장히 만족스럽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어떤 한국인 친구들은 별로 의욕도 없고 성의도 없는 영국인 친구와 맺어져 Buddy프로그램의 효과를 그다지 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2-6. 소요 비용

- 총 비용(기숙사비+식비+수업료)

- 항공료

- 유학생보험

- 기타생활비

2-7. 기타 사항

생활비는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차이가 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흥청망청 돈을 써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파티나 그 밖에 social 모임 등에 최대한 많이 참여하려 했고, 가끔 식사도 밖에서 해결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그렇게 알뜰하게 생활비를 아껴쓰진 못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국 자체의 물가가 높아 엄청난 액수의 차이까지는 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아껴쓴다면 적어도 80만원/월 정도까지는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3. 파견대학 취득 성적 본교 학점 인정 관련

10credits = 3학점, 20credits = 6학점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성적은 각 과마다 기준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4. 후배들에게 남기고픈 한마디

학업도 중요하지만 이 곳 한국에서는 해볼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친구들도 사귀고, 이색적인 경험도 해보고, 새로운 문화도 겪어보고, 때로는 좌절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를 통해 한 층 더 성장하게 되는, 그런 멋진 시간을 보내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그곳에서 있는 시간 하루 하루를, 1 1초를 소중히 여기시고 꽉꽉 채워서 지내다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http://webs.hufs.ac.kr:8989/src08/images/mark/mark04.gif <9> [파견학생(우수입학)] 레스터대학교(University of Leicester) 귀국보고서

 

1. 출국 전 준비사항

1-1. 입학허가서 신청시 유의사항

특별한 건 없었고 레스터대에서 요구하는 것만 잘 하신다면 별 문제 없을겁니다. 토플점수 혹은 아이엘츠 점수 있으셔야 하고, 재정증빙서류가 필요했습니다. 입학허가 후에 오는 팜플렛과 입학후에 필요한 여러 서류들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가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같이 작성을 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딱히 물어볼 사람은 없었지만 크게 문제 되지 않았구요,.

1-2. 비자 취득, 항공권 및 유학생 보험 구입

저는 영국 학기 시작하기 한달전에 미리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공은 3달전쯤? 미리 예매를 했구요, 4개월 이하의 visitor는 비자가 필요 없습니다. 저는 여행자보험으로 영국에 있었습니다.

1-3. 기타 유의사항

저는 영국에 입국할때 벨기에에서 유로스타를 이용해서 들어가서 입국심사가 그다지 까다롭진 않았는데 히드로 공항을 통해 입국할때는 질문이 꽤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파견대학 관련

2-1. 공항에서 학교까지 교통편

학교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가 있었습니다. 따로 비용은 지불해야 했던것으로 기억하지만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바로 레스터대까지 갈 수 있었고 약 2시간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2. 수강신청

수강신청은 우리나라와 전혀 달리 수강신청을 하는 종이에 직접 이수하고자 하는 과목을 써서 직접 사무실로 찾아가 싸인을 받는 식이었습니다. 저는 전공수업은 많이 듣지 못했는데, 전공수업 같은 경우 세미나 수업이 따로 있어서 그룹으로 토론하는 식의 것들이 많았습니다.

2-3. 수업내용 및 프로그램 과정

저는 ELTU수업을 대부분 들었는데, 생각보다 수업내용은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과제도 많은 편이었는데 점수 역시 strict하게 주는 편입니다. 힘들더라도 일반 영국 학생들과 함께 전공과정을 듣는 것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2-4. 기숙사 정보

기숙사는 존포스터 건물 빼곤 보통의 주택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대부분이 mixed이고 주택들 중 열악한 곳도 꽤 많았습니다. 파티도 자주 열리는 편이라서 시끄러울 때도 있구요. 급식도 사실 매우 맛이없어서 오기 직전에는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2-5. 교내 활동

교내 활동을 하기에는 한학기가 매우 짧은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내 활동을 많이 참여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여러 많은 동아리들이 있으니 가시는 분들은 잘 찾아보시고 좋은 경험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6. 소요 비용

- 총 비용(기숙사비+식비+수업료)

- 항공료

- 유학생보험

- 기타생활비

2-7. 기타 사항

생각보다 물가가 굉장히 비쌉니다. 보통 1파운드가 우리나라돈으로 2000원정도 하는데 그냥 맘편하게 5파운드 식사는 5000원이라고 생각하시고 드셔야합니다. , 화장품 등등 다른건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크게 차이가 없거나 더 싼 편이구요 나가서 먹는게 많이 비싼편입니다.

 

 

3. 파견대학 취득 성적 본교 학점 인정 관련

아직 우리 학교에서 학점 인정을 받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제가 가기 전에 ELTU 수업도 영어학과에서 전공으로 인정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4. 후배들에게 남기고픈 한마디

오고나니 후회되는 일들이 꽤 많습니다. 공부보다는 그 곳에서 여러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도 적극적으로 많이 만들고, 나가서 놀기도 놀고! 여행도 많이 다니세요. 그렇다고 한국인이라고 무조건 멀리하실 필요도 없으실 것 같구요.^^

 

 

http://webs.hufs.ac.kr:8989/src08/images/mark/mark04.gif <10> [파견학생(국제)] 레스터대학교(University of Leicester) 귀국보고서

 

1. 출국 전 준비사항

1-1. 입학허가서 신청시 유의사항

신청시 유의할 상황은 크게 없습니다. 안내된 대로 충실히 따라하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입학허가서 신청시 수강을 원하는 과목을 기입하라고 하는데 향후 수강신청 기간에 레스터 대학 측에서 그 당시 기입한 대로 배정해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강의를 꼼꼼히 살피시길 바랍니다.

1-2. 비자 취득, 항공권 및 유학생 보험 구입

영국은 6개월 미만 체류 및 아르바이트, 봉사활동을 금지하는 조건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대신 학교에서 보내주는 Student Visitor 서류를 입국 심사대에 제출해야 하니 꼭 챙겨두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 항공권은 일본항공을 이용해 나리타를 경유하는 일정으로 예약했고, 유학생보험은 Assistance Card를 사용했습니다. 이 보험은 해외 체류 일수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납부해야 하며 비상시 통역 서비스 및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3. 기타 유의사항

이 외에는 특별히 유의할 사항은 없고, 영국의 경우 예방접종증명서는 특별히 요구하지 않으므로 student visitor 서류와 재정증명서를 꼼꼼히 챙기시면 크게 문제가 될 상황은 없을 것 같습니다.

 

2. 파견대학 관련

2-1. 공항에서 학교까지 교통편

저의 경우 레스터 대학 측에서 제공하는 런던 오리엔테이션을 신청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학교에서 요구하는 입국 날짜에 1주일 먼저 출국하여 가이드 동반 런던 투어를 하게 됩니다. 투어가 끝나면 투어 참가 학생들은 모두 학교에서 제공하는 코치를 타고 기숙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히드로에서 레스터까지 National Express 버스편이나 기차편이 존재하므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2-2. 수강신청

수강신청은 기본적으로 1:1 면담을 통해 이뤄집니다. 신청 기간 전에 학교측에서 신청에 필요한 서류 일체를 나눠주고 이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제공합니다. 설명을 들으시면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서류를 작성하여 해당 날짜에 희망하는 학과 사무실 앞에서 기다리면 차례로 불러 교수진들과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고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2-3. 수업내용 및 프로그램 과정

외국학생들은 영국학생들이 듣는 전공과목 및 ELTU에서 제공하는 외국 학생 전용 어학 프로그램을 credit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한 한기당 최대 60 credit까지 이수 가능하며, 전공과목의 경우 대부분 한 수업 당 20 credit, ELTU의 경우 20 credit 수업과 10 credit 수업이 있습니다. 전공 수업의 경우 영국 학생들과 함께 들어야 해서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보람찬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전공수업은 Lecture Seminar로 이뤄져 있고 Lecture는 대강의, seminar는 각 교수가 소규모의 학생들과 그룹 스터디를 하는 수업입니다.

2-4. 기숙사 정보

기숙사의 경우 대학 내에는 없고, 버스로 15분 가량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내부에 바로 정원이 있고 공기가 좋습니다. 학기 중에는 학교까지 직행버스가 운행되고, 학교에서 발급받은 코치카드를 제시하고 타면 됩니다.

2-5. 교내 활동

저는 교내활동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음악, 스포츠, 예술, 학문 다양한 종류를 총망라한 클럽활동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기 초 설명회 및 공연을 하므로 관심이 있으시다면 참가해보시길 바랍니다.

2-6. 소요 비용

- 총 비용(기숙사비+식비+수업료)

- 항공료

- 유학생보험

- 기타생활비

2-7. 기타 사항

영국 내에 있으면서 유럽 국가들을 방문하는 방법은 매우 많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좀 더 싸게 여행을 다닐 수도 있습니다. 또 레스터 대학에서도 주말마다 영국 내 여행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므로 많이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3. 파견대학 취득 성적 본교 학점 인정 관련

아직 성적 인정을 받지는 않았지만 영국의 학점 시스템과 국내 학점 시스템이 판이하게 달라 걱정하고 있습니다.

 

 

4. 후배들에게 남기고픈 한마디

레스터 대학은 영국 내에서도 좋은 학교 중 하나이고, 런던 등 여러 관광지로 가기 좋은 길목에 있으니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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