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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4 | 조회수 : 377

제목 : 국립생태원의 정길상 실장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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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중남미연구소 HK+ 사업단은 지난 9월 28일(월) 신본관 11층 대회의실에서 국립생태원의 정길상 실장을 모시고 전문가 초청 월요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의 COVID-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에서 참여 인원을 최대한 축소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HK+ 사업단장인 전용갑 교수의 사회 하에 진행된 세미나에서 정길상 실장님은 “우리나라 기후생태 변화와 대응 정책, 시민사회 인식 전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에 기후생태 변화에 대한 정책적 대안과 시민사회의 인식 전환과 실천 문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그 과정에서 ‘생태모방’이라는 문제까지 논의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자연으로부터 인간이 배울 수 있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한 흥미로우면서도 깊은 통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국연구재단의 HK+ 사업으로 선정된 중남미 연구소 사업단의 아젠다는 ‘21세기 문명전환의 플랫폼, 라틴아메리카: 산업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이다. 따라서 연구소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월요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10월 세미나는 12일(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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