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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3 | 조회수 : 437

제목 : [130311] 학기 초 강단에 서기 전에 준비해야 할 몇가지 것들 글쓴이 : 교수학습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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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초, 강단에 서기 전에 준비해야 할 몇가지 것들

 
  

 

 


교수법에 대해 올바로 알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선입견을 버려야 합니다.

 

·교수법을 알게 되면 언제나 좋은 강의를 할 수 있다.

·짧은 시간 내에 교수법을 배울 수 있다.

·모든 학생을 만족시키는 교수법이 있다.

·교수법은 학습이론을 알면 해결할 수 있다.

·모든 학생에게 좋은 학습 결과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최선의 교수법이 있다.

·강의 소질은 타고나는 것이다.

·교수는 가르치고 학생은 배운다.

·강의는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다.

·혼자서도 강의는 잘 할 수 있다. 혹은 시청각매체의 도움이 없이는 강의를 잘 할 수 없다.

·교육학 전공 교수가 아니면 교육과정과 교수법에 대해 잘 몰라도 된다.

·교육학 전공 교수가 교수법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이다.

 

모든 상황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마법의 교수법이란 없습니다. 다만, 상황에 맞는 최선의 교수법은 존재합니다. 교과내용 특성, 학생들의 특징, 교육환경에 따라 교수방법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Tips 1. 교육철학을 써보자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A4 용지 한 장 정도로 자신의 교육철학을 써보십시오. 자신의 교육철학을 적어놓고 보면 강의실 안에서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음을 의식하게 됩니다. 신조가 깃든 강의는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Tips 2.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자기 개념 갖기

미국의 교육철학자 Henry Adams는 "스승 한 사람이 미치는 영향은 영원히 지속된다. 그 영향이 어디서 멈추는가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을 했습니다. 교사가 어떤 자기 개념을 가지느냐에 따라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와 가르치는 방법이 정해집니다.

 

Tips 3. 나는 얼마나 유능한 교수인가

다음은 유능한 교사에 대한 연구에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요소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배려, 수업내용에 관한 지식, 흥미 유발, 학생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할애함, 토론을 장려함, 명확하게 설명하는 능력, 열의, 준비"

자신이 이러한 요소들을 가진 교수인지 스스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Tips 4. 최고의 수업에는 핵심이 있다

훌륭한 강의의 핵심요소

·새로운 정보를 알려준다

·어려운 개념들을 설명하고, 명료화하고 정돈한다.

·배움에 대한 존중심을 고취시킨다.

·믿음과 생각하는 방법들을 다시 생각토록 한다.

·더 깊게 연구하기 위한 열정과 동기부여를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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