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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3 | 조회수 : 631

제목 : 10월19일 <제48대 서양어대학 학생회, 광역모집 커리큘럼 및 서양어대학 학사제도대책위원회 성과 보고> 글쓴이 : 서양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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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대 서양어대학 학생회, 광역모집 커리큘럼 및 서양어대학 학사제도대책위원회 성과 보고>

 

 

 

 

 

 

안녕하십니까 서양어대학 학우여러분! 2014년 10월 17일 서양어대학 전체교수회의가 진행되었으며 해당 회의에 제48대 서양어대학 학생회 산하로 있는 학사제도대책위원회의 제안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제안서에는 크게 5가지 요구사항이 있었으며 4가지의 요구사항은 전면수용, 나머지 1가지 요구사항은 부분적 수용을 확답 받았습니다! 아래는 관련 글이며 첨부된 사진 자료도 참고해 주십시오.

 

 

 

1. 공통교양과목 (부분적 수용)
올해 공통교양과목에 관하여 문제점 및 불만사항이 속출하였습니다. 2014년도 공통교양과목 의무수강 사항에 관하여 총 4가지 영역(문화, 문학, 지역학, 언어)을 졸업필수 및 학과배정 필수요건으로 두었으며 모두 교양학점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1학기에 과도한 교양 학점 취득, 방만한 운영, 수업 선택의 폭 제한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 서양어대학 학생회 학사제도대책위원회에서는 4 영역에서 각 1 과목씩 수강하는 것을 수정하여 4 영역 중 2 영역에서 1과목씩 이수를 의무로 지정하도록 요구하였으며 이는 전면 수용되었습니다.

- 1-1학기 과도한 교양 취득을 막기 위하여 공통교양과목 4 영역 중 2 영역에서 1과목씩 수강하는 강의를 모두 전공학점으로 인정할 것에 대한 요구를 진행하였지만 기각되었습니다.
 

- 서양어대학 학생회 학사제도대책위원회에서는 공통교양과목 4개 영역을 일부 수정하여 광역모집의 취지에 걸맞는 커리큘럼 개설을 요구하였지만 기각되었습니다.

- 서양어대학 공통교양과목의 방만한 운영에 관하여 서양어대학 학생회 및 서양어대학 학장실 측에서 공식적으로 시정사항 발송 및 요구하기로 서양어대학 학생회장과 서양어대학 학장 간의 합의가 있었습니다.

 

 

2. 학과 커리큘럼 (전면 수용)
올해 서양어대학 광역모집으로 인하여 학과 커리큘럼이 조정되어 1-1학기 해당 과목이 1-2학기에 개설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양어대학 학생회에서는 넉넉한 1학년 강좌 수 보장과 재학생 엇학기 과목 보장을 요구하여 성과를 냈습니다. 그러나 학교 당국에서는 엇학기 과목을 공간, 예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등의 문제로로 인하여 더 이상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커리큘럼 상 학과 수업을 모두 수강하기 위하여 9학기를 들어야하는 14학번을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서양어대학 학생회 학사제도대책위원회에서는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통합과목 설치, 학점·시수·커리큘럼 조정, 3-1학기의 어학 과목 개설, 엇학기 과목 개설 등 방법을 총동원하여 학과 내 커리큘럼을 학과별로 자율적으로 조정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전면 수용되었습니다.

 

 

3. 실용외국어 (전면 수용)
2014년도 서양어대학 신입생들은 실용외국어 영역에서 실용영어를 1-1학기에 필수로 수강해야 했습니다. 타 단과대학과의 형평성 및 과목 선택의 폭 제한 등을 고려하여 서양어대학 학생회 학사제도대책위원회에서는 실용외국어의 의무 과목과 수강 의무 시기의 제한을 풀 것을 요구하였으며, 전면 수용 되었습니다.

 

 

4. 신입생세미나 (전면 수용)
2014년도 광역단위 입학생(정시생)들은 신입생세미나를 2학기에 수강하여 전공예약생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대두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광역단위 입학생들로 구성된 8개 반의 여론 조사를 진행한 결과 1학기 수강을 선호하는 신입생들이 월등히 많아 1학기에 수강을 요구하였으며 전면 수용되었다.

 
 

5. 학과 배정기준 (전면 수용)
2014년 광역단위 입학생들이 학과 배정 기준에서 겪은 가장 큰 문제는 늦은 공지였습니다. 이에 올해 2015년도에는 학과 배정 기준을 사전에 공지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위 4가지의 요구사항(공통교양과목, 학과 커리큘럼, 실용외국어, 세미나)를 반영한 학생 측 요구안에 따른 학점배정기준을 제정을 요구하였으며 전면 수용되었습니다.

 

 
 
 

이번 학사제도대책위원회에서는 크게 5가지 분야에 대한 요구를 통해, 4개 분야 요구 전면 수용과 1개 요구에 대한 부분적 수용에 대한 약속을 받아내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성과는 비단 학사제도대책위원회가 홀로 이루어낸 결과가 아닙니다. 일학대회, 서학대회 그리고 정기총회 참석을 통해 다양한 의견, 그리고 열띤 토론을 벌여주신 서양어대 전체가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더 나은 서대, 그리고 더 나은 외대를 향한 변화를 만드는 가장 큰 힘입니다. 앞으로도 학사제도대책위원회와 서양어대 학생회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48대 서양어대학 학생회
서대인의 콜라보레이션, 하나되어西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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